French Tank

코뿔소를 닮은 프랑스 산샤몽 전차[WW1 French Saint Chamond Heavy Assault Tank is similar Rhino]

슈트름게슈쯔 2013. 1. 12. 12:37

 

 

 

 

 

1차 세계대전 당시의 프랑스 산샤몽 전차 제작 공장

 

 

 

페인트로 전차의 표면에 채색 하는 전차 공장의 여성들

 

 

 

 

 

공장에서 완성시킨 산샤몽 전차

 

 

 

 

 

전선으로 향하는 프랑스군의 산샤몽 전차 - 1918년 7월 18일

 

 

 

 

 

 

 

프랑스 산샤몽 전차의 내부 75mm 포

 

 

 

 

 

 

 

 

 

 

 

 

 

 

 

 

1차 세계대전 당시의 프랑스군 산샤몽 전차의 승무원들

 

 

 

 

전선에서 파괴된 프랑스군의 산샤몽 전차

 

 

 

 

 

독일군이 노획한 산샤몽 전차 - 1918년 여름

 

 

 

1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생존한 산샤몽 전차 1대

 

1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생존한 산샤몽 전차 1대는 프랑스 소뮤어 전차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이와 똑같은 생샤몽 전차 1대는 프랑스정부가  미국에 기증 했었다.

이 산샤몽 전차는 미국 메릴랜드주 에버딘 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프랑스 소뮤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산샤몽전차

 

 

 

 

 

 

제 1차대전의 발발 이전에 영국,프랑스,독일등 유럽 열강들의 수많았던 전함 건조 경쟁만큼이나

대전 발발후에는 영국에서 개발하여 전선에 새로 등장시킨 신 무기였던

탱크의 제조경쟁 또한 가속적으로 개발시켜 생산하는 형태를 보여주었다.
솜므 전투에서 처음 투입된 영국군의 신병기 MK씨리즈 전차가 등장된 이후

프랑스와 독일은 재빨리 전차 제작에 열을 올렸다.
그러한 가운데 제작되었던 전차들중  제일 대표적인 프랑스의 전차는

비록 소형이었지만 속력이 빨랐던 르노FT-17 전차였다.
그리고 포탑이 없이 장착된 주포가 마치 장수풍뎅이나 코뿔소의 뿔처럼 전차 전면에

툭 불거져있고 차체의 윗부분이 훨씬 큰 형태를 보여주는 대형탱크가 있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육군의 슈나이더 돌격포 전차

 

 

 

이것은 일종의 실험용 성격의 전차였는데  바로 산샤몽 돌격포 전차였다.
주포가 한정 선회식으로 전차 전면의 중앙부분에 고정된 형태의 이 전차는

슈나이더 돌격포 전차 이후 2번째로 제작된 프랑스의 돌격포 전차였다.
이 전차의 특징중 하나는 당시 탱크에 장착된 포 중에서 

제일 구경이 컷던 75mm 산샤몽 캐논포를 장착하였던 점이다.
인원은 8명이었으며 무게는22톤에 시속8.5km의 속력을 낼수있었다.
프랑스의 생샤몽 전차는 탱크 발달사에 있어 결코 빠질수 없는 메카니즘을 보여주는 전차로써

최초로 전기식 변속 조향장치를 설치한 전차였다.
산샤몽전차는 엔진의 동력을 이용하여 발전기를 구동시켜

이 전력으로 다시 전차 좌우의  모터를 구동시키는 메카니즘을 최초로 실용화한 전차였다.
그러나 이러한 메카니즘에서 자주 발생되는 에러는 좌우 모터에 균형있는

동력공급의 조화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즉 좌우에 고른 회전력이 제어되지 않음에 따라 주행중 구동력의 불균형을 일으키기도했다.
또한 제일 큰 단점은 차체보다 캐터필러가 땅에 닿는 접지길이가 짧아  

전투시 참호의 폭이 넓을경우에는 쉽게 참호속에 기우뚱하게 빠져버릴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실례는 전투에서 실제로 발생하였는데 1917년 5월 5일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진지로 돌격하던 16대의 산샤몽전차중 15대가 참호속에 빠져버렸다.
그 결과 독일군의 대전차포의 손쉬운 표적이 되어 집중포화를 받은후에 15대 모두 파괴되어 버렸다.
산샤몽전차는 모두400대가 생산되었으며 초반기에 생산된 전차의 결점을 보완하는 입장으로 

독일군의 SMK 철갑탄에 대한 방어적 차원에서 측면 에이프런이 보강되고 

밖을 보기에 용이한 구조로 상부 햇치가 개조되었다.
또한 176대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생샤몽전차는 주포 또한 M-1897 75mm 캐논포로 교체되었다.
이 포는 무게 7.2kg의 유탄을 사용하였으며 초속 539m 에 사정거리는 6850m인

긴 사정거리를 갖고 있었던 입장에  당시로서는 상당히 우수했던 포였다.
그러나 이 전차는 400대의 생산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생산되지는 못했다.
그러한 이유는 산샤몽전차보다 전선에서 더 필요했던

르노 FT-17경전차 제작에 사용될 부품을 조달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프랑스의 산샤몽 돌격포전차는 전투에 투입된 프랑스 전차중

 주포의 화력에 비하여 실전에서는 기대한 만큼이나 돌격포적 성능의 발휘에 못 미친 입장이 되었고  

프랑스 육군에게는 별로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불안정한 전차였던 것이다.
산샤몽전차의 포좌와 차체는 르노FT-17전차보다 월등히 컷으나  

실전에 투입된 바로는 참호와 전차호에 빠지면 꼼짝못하는 철판 창고가 되어버려

참호전을 타개할 돌격포의 전투 효율상 어울리지 않았던 가분수형 전차였던 것이다.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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