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국 2

만주국 수도 신경(新京)의 일본 관동군 사령부

만주를 침략했던 일본은 1934년 광활한 만주벌판의 한복판에 있는 옛 부여의 수도이자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였던 곳에 만주국이라고 세운 괴뢰국의 새 수도를 만들어,그곳의 지명을 신경(新京: 신징)이라 지칭했다. 일본은 그곳에 만주 주둔 군사기지 관동군 사령부와 만주의 지하자원과 천연 자원및 식량 자원을 수탈하는 기관이었던 동양척식주식회사와 만주중앙은행과 일본의 꼭둑각시였던 만주국 괴뢰 정부의 수장 푸이에게 강덕제라는 황제의 연호를 붙인 건물이었던 강덕공관과 미나카이(三中井)백화점등 여러 식민지 공관과 괴뢰 시설의 건물들을 세우고 만주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수탈하여 일본 본토로 수송했다. 또한 만주족 청년들을 징집하여 괴뢰군으로 만들어 일본의 침략 전쟁이었던 할힌골 전투에 투입을 시키고 만주 곡창지대에서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