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Air Force

프랑스 라팔 전투기[France Rafale Fighter]

슈트름게슈쯔 2012. 11. 2. 20:21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는 미라쥬2000 전투기의 후속모델로써 선정된 차세대 주력전투기이다.
1984년 6월에 제작과정이 착수되어 1986년 7월에 첫시험비행을 한바있다,
시제기C형 라팔기이후 모두네가지 종류의 기종이 만들어졌는데, M형은 단좌기로써 해군용 함재기로 채택되었으며,

 B형은 복좌형의 공군기로 채택되었고, 조종석뒤에 무기 제어칸이 복좌로 붙여져 있는 특징을 갖고있다.
C형은 공군의 단좌기이며,D형은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표준형태의 기종으로 알려져있다.
1980년대초 유럽의 네나라 영국,독일, 프랑스,스페인은 유럽형 공동전투기제작 사업에 합의한바 있다.
그러던중 프랑스는 자국의 독립적 전투기 개발계획에 따라 이 라팔전투기 개발계획으로 도중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연유로 결국 독일과 영국만이 남게된 바의 공동 개발하에 제작된 전투기가 바로 유로파이터였던 것이다.
라팔전투기의 외형중 공기흡입구는 미군의 A6 함재기의 흡입구와 같이

동체옆면에 비스듬히 붙어있는 모양이 흡사함을 느낄수있다.
이전투기는 생산된후 유감스럽게도 13년동안 단 한대도 해외수주를 못한 불명예의 기록을 갖고있다.
얼마전 프랑스의 수상 사르코지는 아프리카의 과거 식민지국가였던 모로코에

 라팔전투기판매를 섭외했지만 결국 미국의 F-16전투기에게 판매권의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던것이다.
F-16 전투기가 성능측면에서 하등뒤지는 바가없었고 가격비교면에서 보자면

라팔에 비해 단가가 낮았던 원인과 그에따른 미국의 판매조건제시가 한몫했음을 알수있다.
더불어 무기구매의 기본적요소인 F-16 전투기가 주는 외형의 세련된 이미지가 작용했음을 무시못할것이다.
알스톰사의 TRV로 모로코 고속철수주와 프랑스 프리깃함, 장갑차140대와 25대의 헬리콥터 판매등으로

모로코에게서 20억유로의 수주를 얻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유독 전투기부문만은 미국에게 내줘야 했던것이다.
이렇게 된 결과로 사르코지는 그나마 흑자외교를 성공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크나큰 국가적이권이 걸려있는 전투기부문의 선정탈락으로

모로코를 믿었던 프랑스의 자존심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한 사례를 보더라도 종전의 미라쥬2000 전투기에 비해 성능면이나 우선적으로

외형상 별로 세련된 카리스마의 이미지를 못준다는 혹평을 국제사회로부터 수없이 들어왔다.
엔진출력은 작아서 최고시속은 초음속전투기의 표준수준인 마하 2.0 이고

동체가 비교적 작은 입장인지라 미공군과 러시아 공군 신형전투기에 비해

이렇다할 획기적인 성능으로 어필되지 못하는 것이 한계점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라팔은 스텔스기능을 갖춘 스칼프 공대지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미카 공대공미사일,

대함미사일(BK-2) 정밀레이져유도 미사일 (GBU12)등의 주요무장을 탑재할수 있다.
전투기로는 보기드물게 중량120kg의 30mm 고속 기관포를 구비하고 있는데

개스압식 전자동포로써 전기 점화식의 발사시스템으로서 분당 최대발사수는2500 발에 달한다.
이것은 공대공전에서 1500m의 유효사거리를 갖고 있고

또한 공대지작전에 있어서도 고효율의 공격능력을 발휘한다.
13년째 계속되는 국제무기시장에서의 프랑스제 라팔전투기 선정탈락으로

프랑스 닷소사는 극도의 위기감에 빠져있는게 작금의 현실이다.
또한 프랑스는 이대로는 국제사회 전투기부문 판매제로의 상황을 극복이 힘들다는것을 깨닫고

인도의 향후 5년간공군의 첨단화된 무기구입과 차세대주력기 선정계획에 따라

400억 달러규모의 공군력 중강계획을 기회로 잡고있다.
이번만은 놓치지 않겠다는입장에 인도에 섭외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과거에 프랑스 특유의 더티플레이적인 판매조건이

이미 국제사회에 정평이 나있기에 얼마만큼의 성과를 올릴지는 의문이다.
한편 약삭빠르기로 소문나있는 인도의 주단골 무기거래처인

러시아가 그대로 있지만은 않을것 임은 자명한 사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