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과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범죄자들
2018년 6월 3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12회 (마지막회)에서 김은수(신현빈)는 송창현(안창환)의 비밀을 알았다. 안창환은 시청자들에게 리플리 증후군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김영대(오정세)가 죽고 1년의 시간이 흘러 김은수가 수감된 송창현을 면회 갔다. 김은수는 “물어볼 게 있어서 왔다. 두 가지인데 우선은 그쪽 애인이 강태오 와이프 의부증 있는 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송창현은 “재희 그게 진혜림에게 의부증 있다고 자주 흉을 봤다. 남편 차에서 스타킹이 나왔느니 속옷이 나왔느니”라고 답했다. 이어 김은수는 “재희 왜 죽였어요? 어떻게 죽였어요?”라며 “황동석(박병은) 셰프에게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다. 결국 재희 죽인 건 내연남이 아니었다. 그런데 창현씨는 내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