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황금빛 내 인생 속 해성 어패럴 부회장집의 스투키

슈트름게슈쯔 2017. 12. 8. 23:19







2017년 올해 시청률 38.8 %로 최고의 TV시청률을 보여주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속 

해성 어패럴 부회장집에 비치 되어 있는 가정용 공기정화식물 스투키(Sansevieria stuckyi)



매년 봄철 중국 고비사막에서 불어와 한반도 전역에 악영향을 끼치는 황사에 이어

이제 4계절 내내 중국에서 대한민국 전역으로 불어와 닥치는 

대단히 나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몇년전 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대거 유입되면서 대한민국에서는 미세먼지 피해가 심각하다. 

 중국발 스모그속의 초미세먼지는 질산염, 황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 등의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으며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를 통해 배출된다.  

그 크기가 머리카락 직경의 30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아 코털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몸속으로 들어와 혈관이나 폐 속에 축적되어 

아토피, 천식 환자들에게 심각한 미세먼지 피해를 야기시킨다.    

또한 혈액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들은 유해한 산화 스트레스 및 

활성산소를 만들어 몸 속의 조직과 세포 곳곳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나 당뇨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켜 심각한 미세먼지 피해를 야기시킨다.

미세먼지는 특히 혈관계 질환 환자에게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미세먼지에 의한 피해는 수면무호흡증이나 코콜이 등의 

수면장애를 가진 환자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요해진다. 

코는 차고 건조한 공기를 적절한 온도와 습도와 바꾸어 폐로 전달하고

 공기중에 유입되는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감기나 수면장애 환자에게는 미세먼지 피해가 기도를 자극하여

 기관지염, 폐렴 더 심해지면 암까지 유발시킬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 시대에 가정용 공기정화식물로 각광을 받는 식물들이 있다.

그중 가장 대세 식물로 알려진 식물은 바로 스투키와 산세베리아이다.

스투키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인정한 공기정화식물이다.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산세베리아보다 스투키는 공기정화기능이 3배에 달하며 

음이온 방출이 일반식물보다 30배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음이온은 자율신경을 진정시켜주어 불면증 해소는 물론 

혈액순환, 신진대사 촉진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험 결과에 따르면 다른 식물에 비해 공기 정화 효과가 크지는 않다.

스투키는 건조한 아프리카 동부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 

산세베리아 스투키(Sanseveria stuckyi)의 끝 부분을 한국어로 발음한 것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투키 대부분은 실린드리카(Sanseveria cylindrica)란

 유사종의 잎을 자른 후 물꽂이 해 심은 것이라고 한다.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스투키는 인위적으로 잘라서 꽂아 심은 것이기 때문에 

해당 형상 이상으로 잘 자라지 못하며 점점 굵기도 가늘어진다. 

구근들을 몇개씩 만들어내서 새싹이 금방 나오는데 

이것은 뽑아버리는게 굵기 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 

새싹을 뽑아서 따로 심어서 키우면 원래의 산세베리아 스투키 종처럼 여러갈래로 자란다. 

스투키를 사서 오래 키우고 싶다면 여러갈래로 난 모양 그대로

 심어져있는 것을 사서 키우는것이 좋다.  

기르는 법은 여느 사막 식물들이 그러하듯 과습에 주의해야 한다.

환경에 따라 2~3주(고온, 건조)에서 한달에 한번(저온, 다습) 정도로 물을 주면 된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신호는 스투키의 상태로, 통통할 때는 가급적 주지 말고

 주름이 서서히 지기 시작할 때 그 정도에 맞게 주면 된다.



photo from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