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육군의 독일제 레오파드 2A4 형 전차
싱가포르 육군은 2010년 부터 2011년까지 독일로부터 중고 Leopard 2A4 형를
96대 도입하였고 별도로 부품조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3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26대를 운용해 오고 있다.
2011년에는 독일로부터 56대 레오파드 2A4 전차를 수입했으며
2012년 5월 31일 레오파드 2 전차의 구난전차인 Bergepanzer BPz3 붸펠(Buffel)
구난전차를 10대 도입했다.
독일로부터 싱가포르 육군이 구입한 구난 차량 Bergepanzer BPz3 붸펠 - 2012년
싱가포르의 독립 기념일날 시내 퍼레이드를 펼치는 싱가포르 육군의 독일제 레오파드 2A4형전차 - 2010년 8월 9일
독일 레오파드2A4 형(오른쪽)에 방어 장갑을 업그레이드 시킨 싱가포르형 레오파드2A4 전차(왼쪽)의 비교 모습
싱가포르 육군의 프랑스제 AMX -13 전차
싱가포르는 1950~1960년대에 프랑스로 부터 AMX-13 전차를 350대를 수입하여 주력전차로 운용해 왔었다.
프랑스의 AMX-13형 전차는 단가가 낮아 제 3세계 국가들에게 많이 수출되었다.
근 50여년의 세월이 지난후 싱가포르는 이제 프랑스제가 아닌 비록 중고전차이지만 독일산 레오파드2A4 형 전차로
주력전차를 탈바꿈 시켰다.
싱가포르 국방 과학 기술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155mm 자주포 SSPH Primus(프리머스)
프리머스 자주포는 싱가포르의 장갑차 Bionix에 155mm 포탑을 장착시켜 제작한 자주포이다.
이 자주포는 작은 차체에 커다란 포를 장착하여 포탄 탑재량, 기동력등
모든 면에서 현재 선진국들의 자주포들에 비하여 비교 성능이 떨어지는 자주포이다.
프리머스 자주포는 싱가포르 육군의 작전 요구에 따라
싱가포르 육군 (SAF), 국방과학 기술국-Defence Science & Technology Agency (DSTA),
Singapore Technologies Kinetics (ST Kinetics)의 3개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6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02년 9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육군의 신형 자주포 SSPH 1 Primus는 정확한 사격 정밀도와 장거리 사정거리를 보유하고
방호력과 기동성을 갖추었으며 155mm 자주포중에서 가장 경량의 자주포중 하나로
사격능력이 뛰어나며 초탄으로 목표물을 파괴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이 자주포에 탑재된 통합된 전투시스템은 승무원들에게 효율적인 자동화 사격 운용을 가능하게 했는데
특히 Primus 자주포에 탑재된 컴퓨터와 혁신적인 자동화 시스템은
싱가포르가 보유한 첨단 기술의 결정체로
세계 자주포시장에서 손색이 없는 모델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제원
승무원 4명
전장 10.21미터
전폭 3미터
전고 3.28미터
차재전장 6.6미터
차재전폭 2.8미터
바닥높이 0.45미터
등판각 : 31°
전투중량 28.3톤
지상압력 180Kpa
작전반경 350KM
최고속도 50KM
최고사거리 30KM (서거리 연장탄 사용시)
발사속도 분당 6발
연사속도 20초당 3발
분당 2발로 30분 지속
부무장 7.62mm GPMG
트랜스 미션 GD HMPT-500-3EC
550마력 디트로이트 디젤
방열 소요시간 1분이내
이동 준비시간 1분
싱가포르의 주력 보병전투차인 바이오닉스(Bionix) 40/50
바이오닉스 보병전투차 40/50은 40mm 고속유탄발사기와 12.7mm 기관총을 장비시켰다.
기관총만 탑재하고 있는 병력수송형과 계열화 차량으로 가교차량과 회수차량 등이 있다.
싱가포르의 프리머스 155mm 자주포 또한 바이오닉스의 차체를 사용했다.
바이오닉스 25 보병전투차
싱가포르 육군의 장륜 장갑차인 Terrex AV81 장갑차
싱가포르 육군의 대공미사일 장갑차 - M113A2 Ultra Mechanised Igla Mobile
싱가포르 육군이 운용하는 스웨덴제 고기동 다용도 궤도차량 BV -206
싱가포르 육군이 운용하는 영국제 FV-180 군용 트랙터
싱가포르 육군의 프랑스제 AMX -13 가교 전차
싱가포르 육군의 자국산 가교 전차 바이오닉스 AVLB (Armoured Vehicle Launched Bridge)
바이오닉스 구난 차량 ARV (Armoured Recovery Vehicle)
싱가포르 육군의 페가수스 155mm 경량화 곡사포
싱가포르 육군의 227mm 멀티플 로켓 런처 - HIMARS
싱가포르 육군의 바이오닉스 25 보병전투 차량
2016년 7월 외신에 보도되었던 싱가포르에서 새로 개발하여
2019년에 배치시킬 신형 장갑전투 차량
싱가포르는 1819년 영국의 동인도 회사가 현 싱가포르 남부에 개발한 항구가 시초이다.
이 나라는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1965년 말레이시아 연방정부와의 다툼 끝에 결국 연방 탈퇴권유를 받고 탈퇴하여 자주국가가 되었다.
싱가포르의 인구는 꾸준히 성장해 독립 당시 160만명에서 2010년 현재 520만명에 달한다.
경제력도 눈부시게 성장하여 20세기 후반에 가장 빨리 성장한 나라중 하나가 되었다.
싱가포르 항구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중 하나이며, 정유시설과 금융가는 세계에서 각각 3, 4번째로 크다.
2010년 경제성장률은 15%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해, 싱가포르 국토의 500배에 달하는 옛 종주국 말레이시아를 총 경제규모로도 추월하였다.
2011년 1인당 명목 국민소득은 5만달러, PPP 환산 국민소득은 6만불에 달하는 부자나라이며
1인당 외환보유고도 세계 최정상이다.
인구는 5,183,700 명 정도로 대한민국의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전체를 합친 것보다 약간 적다.
예나 지금이나 싱가포르인들의 인구 비율중 대다수인 약 78%의 중국계 화교가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특징중 하나는 비록 국가의 면적은 작지만 국가 방위에 대하여
대단한 열성을 기울이는 나라중 하나이다,
그래서 이 나라에서 운용되는 병기들은 여러나라에서 수입한
병기들을 혼용하여 운용해오는 형태를 볼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 국방 과학기술국에서는 방산 산업을 육성시켜
터키,인도등의 주변 국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자국산 병기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화교 자본에 의해 경제가 움직이는 싱가포르는 8월 9일이 싱가포르 독립기념일인데
거리에 싱가포르 국기가 펄럭이는 것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기간은 7월부터 9월이다.
싱가포르 독립기념일(National Day)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기를 집 밖이나 거리 곳곳에 게양하기 때문이다.
또한 독립기념일 기간마다 성대한 퍼레이드를 펼치는데 싱가포르 군대의
퍼레이드 또한 이 기간에 싱가포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놓칠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퍼레이드를 보면 싱가포르의 자국산 방산무기에서부터
수입산 무기까지 다양하게 퍼레이드에 동원시켜
독립기념일 행사를 진행시키는 광경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photo from : www.militaryparitet.com
armyrecognition.com
en.valka.cz
militaryphotos.net
www.strait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