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을 점령한 일본 관동군[WW2 Japanese Kwantung Army the Great Wall of China Shanhai Kuan invasion]

슈트름게슈쯔 2013. 2. 8. 16:51

 

 

만리장성의 동쪽 끝지점 산해관(Shanhai Kuan)

 

 

 

만리장성의 동쪽 발원지인 산해관의 노룡대 성곽-   2005년 1월 9일

 

 

 

 

 

 

 

만리장성을 방어하는 중국 국민당군 - 1933년

 

 

 

만리장성 동쪽끝인 산해관을 점령한 일본 관동군

 

- 1933년 1월 산하이관(Shanhaiguan)인근의 친황다오(Qinhuangdao)

 

 

 

만리장성의 일본군 보초병 - 1937년

 

 

 

모형으로 만든 만리장성을 보며 미군 장교와 작전을 논의하는 중국 국민당군 - 1945년

 

 

 

1931년 만주사변을 일으킨 일본은 1932년 만주에 청조의 마지막 황제 후손인

푸이를 내세워 그들의 괴뢰국인 만주국을 세운뒤 식량및 자원 수탈을 통해 보급망을 확충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내륙을 침략하기 위하여 전선을 확대시켰다.

그에 따라 1933년에 1월 일본 관동군은 만리장성의 동쪽 끝의 지점에 위치해 있는 요새인 산해관을 점령했다.

산하이관(山海關)은 중국 헤베이(하북)성 친황다오 시 하이관 구에 있는 누각으로

 즈성러우(知聖樓)라고도 한다.

북서쪽으로는 옌산 산맥 동쪽으로 발해 만이 위치하고 있다.

산해관은 만리장성의 동쪽 끝 요새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 만주지역의 여진족을  방비하기 위한 요충지였다.

산해관은 천하제일관 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것은 만리장성 동쪽 끝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관문이라는 의미이다.

이곳을 통과하여 중원으로 향하는 것을 입관한다고 하며  그 외부의 동북지역을 관외 또는 관동 이라고 한다.

관동주와 관동군의 이름도 이 관을 기준으로 그 동쪽을 관동이라고 지칭했던 것에 유래한다.

일본군은 1933년 산해관을 점령한후 중국 내륙의 베이징을 공격할 만리장성의 동쪽 루트를 확보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2월에 열하 작전을 진행하여 열하성을 장악한뒤 그들의 괴뢰국인  만주국에 병합시켰다.

 

 

 

 

 

 

 

 

 

photo from : greatwall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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