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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사막에 버려진 이란 전차들 [Iranian Tanks abandoned Iraq desert]

슈트름게슈쯔 2013. 5. 11. 21:20

 

 

 

이라크 사막에 버려진 이란군의 미국제 M47전차와 M48전차와 M60A1 전차 - 2013년 1월 25일

 

 

 

이라크 사막에 내버려진 이란군의 치이프틴 전차

 

이 치이프틴 전차는 구 팔레비 정권시절 이란이 영국으로부터 수입했던 전차였다.

 

 

 

이라크 사막에 버려진 이란군의 미국제 M60A1 전차

 

이 미국제 M60A1 전차 또한 1970년대 초 미국과 밀월관계 시절 구 이란의 팔레비 국왕이 미국으로 부터 수입했던 전차였다.

 

 

 

이라크 사막에 유기된 이란군의 미국제 M47 전차  - 2013년 1월 25일

 

 

이라크 사막의 이 전차들은 수리가 불가능하여  쓸모없게된  전차들이다.

이 전차들은 이라크와 이란의 7년전쟁 당시 이란군이 버린 전차들이다.

자세히 보면 현재 이란의 주력전차인 개조된 T-55와 T-62등의 구 소련제 전차는 전혀 눈에 띄지가 않고

거의 모두가 1970년대초기에 이란이 서방세계와 밀월 관계였던 팔레비 정권당시

미국과 영국에서 수입했었던 M47전차와 M48전차와 M60A1전차및 영국제 치이프틴 전차들이다.

 7년전쟁 당시 이라크의 독재자였던 사담 후세인은 이란군을 상대로한 전투에서

잔인하게도 화학무기인 독가스를 살포하였다.

그것은 비인도적인 화학무기였던 사린가스와 염소가스및 겨자가스를 혼합한 독가스였다.

당시 이란 육군은 독가스로 오염된 공기로부터 방어할수 있는 탱크내의 CBW 보호 시스템으로 

전차 내부 기압을 높인 가운데 공기를 걸러 순환시킬수 있는 특수 필터를 제조할수 없었다.

그리고 독가스 중독으로 부터 전차병을 보호할수 있는 아드로핀 주사제를

이란내에서 판매하거나 제조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란군의 전차병들은 이라크의 독가스공격으로 부터 생존하기 위하여

전차를 버리고 달아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photo from : iranmilitaryfor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