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의 개[WW2 Soviet Army dogs]

슈트름게슈쯔 2013. 5. 12. 20:57

 

 

 

소련군의 장비를 운반시키는 손수레를 몰고 가는 러시아의 사역견

 

 

 

부상병의 들것을 이동시키는 소련군의 사역견

 

 

 

소련군 부상자 수레를 끌어 나르는 5마리의 사냥개

 

 

 

시한폭탄을 몸에 부착시킨후 전차밑으로 들어가는 훈련을 받는 소련군의 자살 공격견

 

 

1939년 소련은 처음에 일본군의 경전차를 파괴시킬 목적으로 개의 몸통에 지뢰를 묶어

 전투에 투입시켜 적전차를 파괴시키려는 연구와 실험을 조용히 진행시켰다.
1941년 8월 소련군은 10개 정도의 부대에 7kg의 지뢰를 몸에 장착한 개와

독일군의 전차에 대응할 대전차 저격병,그리고 일반 저격병으로 구성되었던

지뢰견 조를 전투에 투입시키기 시작한다.
소련군의 저격병들은 지뢰견들이 독일군 탱크곁으로 접근시 그 지점을 포착하여

 개에 장착된 지뢰를 맞추어 폭발시키기도 했으며 적의 탱크에 자살폭파용으로 투입시켰던 개가 임무를 실패할 경우

 소련군진지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저격병이 개가 있는 그 지점을 조준하여 사살시키기도 했다.
이러했던 지뢰견을 이용한 한 전투에 보통 15마리 내지 17마리의 지뢰를 장착한 개가 이용되었다.
1942년말까지 동물을 이용하여 전투에 활용했던

기이한 이런 형태의 전투에 이용한 개는 모두126마리 정도가 이용되었다.
그러했던 지뢰견을 이용한 첫 전투는 1941년 8월 모스크바 근교의 전투에서 볼수있었으며

스탈린그라드전투시 소련 28군의 지뢰견들은 독일군전차 42대와 2대의 장갑차를 폭파시키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소련군과 퍼레이드를 벌이는 소련 군견 영국산 에어데일 테리어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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