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악어 전차 [World War 2 Crocodile & Alligator name's Tank ]

슈트름게슈쯔 2013. 6. 10. 21:51

 

 

아프리카 잠비아 루앙과강에서 코끼리를 공격하는 크로코다일 악어 - 2010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앨리게이터 악어의 붉은 인광

 

  

 

 노르망디 상륙을 대비하여 영국 본토에서 전투 대비 훈련을 하는 영국군의 처칠 크로코다일 전차 - 1944년

 

 

 

차체 전면의 기관총좌를 화염방사기 분출구로 대체시킨 처칠 크로코다일 전차 

 

 

 

 처칠 크로코다일 전차의 화염 방사 훈련 - 1944년

 

 

 

연료 차량을 붙여 다니는 영연방 뉴질랜드군의 처칠 크로코다일 화염방사 전차 - 1945년 4월 9일 이탈리아 북부 세니오 강 근처

 

 

 

 

독일군의 거점에 화염방사기를 발사하는 영국군의 처칠 크로코다일 전차 - 194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서 활약했던 영국군의 처칠 크로코다일 화염 방사 전차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병대 앨리게이터 부대의 마크

 

 

 

미국의 공장에서 첫 생산된 시제형 (Landing VehicleTracked) LVT-1 수륙양용 상륙정의 전시 퍼레이드 - 1941년

 

 

 

솔로몬 제도 부겐빌 섬의 정글속을 운행하는 미 해병대의 초기형 수륙 양용 장갑차 앨리게이터 LVT-1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LVT는 미 해병대와 육군의 상륙전시 적의 해안에 

병력을 수송시키기 위해 개발된 수륙양용의 상륙용 돌격 장갑차였다.

초기형 LVT-1은 좌석이 철제가 아닌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는데

1,225대가 제작되었던 이 차량은 AMTRAC(Amphibian Tractor)로 불렸다.

이후 상륙 작전에 대비하여 적의 공격에 대응하여 화력을 보강시킨 여러 파생형 차량이 탄생되게 된다,

그 대표적인 4가지 형태의 LVT 차량은 다음과 같다.

LVT 차량의 차체 전면에 12.7mm 중기관총 2정과 차체 가운데 30 기관총을

1정 장착시킨 LVT-2 워터 버펄로(Water Buffallo)형과

기관총좌 양쪽을 적의 사격으로 부터 방어할수 있는 방어용 철판을 덧대어

제작한 LVT-3 부시마스터(Bushmaster) 형이 2,954대가 제작되어 오키나와 전투에서 부터 사용되었다.

그리고 1942년에 LVT-2 차량의 차체를 이용하여 37mm 대전차포가 장착된 M3 스튜어트 전차의 포탑을

차체에 장착시켜 전투에 활용한 LVT(A) 1 형이 있는데 이 차량은 모두 510대가 제작되었다. 

또한 75mm 박격포 포탑을  장착시켰던  LVT(A)-4 형이  1,890대가 제작되어 전투에 투입되었다.

이와 같이 미국의 수륙양용 장갑차 LVT는 여러가지 형태로 모두 18,620대가 생산되어 

태평양 전선과 유럽 전선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미 해군의 수송선에 가득 선적된 수륙 양용 상륙정 LVT

 

 

 

이오지마 해변으로 상륙시키기 위해 수송선에서 내려지는 미 해병대의 75mm 박격포 포탑 장착 LVT (A) 4 형 앨리게이터 상륙용 돌격 장갑차

 

 

 

이오지마 섬에 상륙한 미 해병대의 앨리게이터 LVT (A) 4

 

 

 

팔라우 해변으로 상륙하기 위하여 바다 위를 항진하는 미 해병대와 육군의

 

LVT A1  앨리게이터와 LVT (A) 4 앨리게이터  상륙용 돌격장갑차 - 1944년 9월 15일  

 

 

 

 팔라우 해변에 상륙한 미 해병대와 앨리게이터 LVT (A) 4  - 1944년 9월 14일

 

 

 

팔라우 해변에서 일본군의 공격을 받아 부상한 미 해병대 병사 - 1944년 9월 14일

 

 

 

일본군의 포격으로 숨진 팔라우 해변의 미 해병대 병사들 - 1944년 9월 14일

 

 

 

미 해병대의 팔라우 해변 상륙시 일본군의 포격을 받아 불타며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는

 

 미 해병대의 앨리게이터 LVT - 1944년 9월 20일

 

 

 

37mm 포의 스튜어트 경전차  포탑을 장착시킨 미 해병대의 ITALELI  LVT - A 1 앨리게이터 수륙양용 상륙용 돌격 장갑차

 

 

 

오키나와 해변에 상륙하기 위해 항진하는 미 해병대의 75mm 박격포 전차 포탑을 장착시킨 앨리게이터 LVT (A) 4 형 - 1945년

 

 

 

오키나와 해안에 함포 사격을 가하는 미 해군 전함 테네시와 해변 상륙을 위해 항진하는 수륙양용 장갑차 앨리게이터 LVT - 1945년 4월 1일

 

 

 

앨리게이터 수륙양용 장갑차 LVT를 이용하여 마리아나 제도 괌섬에 상륙한 미 해병대 병사들 - 1944년 7월 21일

 

 

 

부상을 입은 동료를 LVT 옆에 내려 놓는 미 해병대 병사들 - 1944년 괌섬

 

 

 

차체 전면 상부에 모래푸대를 덮어 보강한 유럽전선의 미 제 115연대의 앨리게이터 LVT - 1944년

 

 

 

유럽전선의 내륙에서 병력수송용  장갑차로도 활용되는수륙양용 LVT - 1944년 12월  

 

 

 

 

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세계 강대국에서 생산되었던 병기의 이름에 얽힌 역사를 살펴 보면

주로 전투기와 전차등에는 인간에게 천재지변으로 다가오는 강력한 자연 현상과

자연 생태계 상위충에 있는 성질이 대단히 사나운 맹수의 이름을 붙인 병기들이 많다.

그 대표적인 형태로 주로 강대국들의 전투기와 미사일등에는 

허리케인 전투기, 토네이도 전폭기,타이푼 전투기,A-10 썬더볼트 공격기,재규어 전투기,F-15 이글 전투기,

F-16 펠컨 전투기,F-11 타이거 전투기, F-5E 타이거-2 전투기. F-20 타이거 샤크 전투기,

 A4 스카이 호크 공격기,베어 폭격기,코브라 헬리콥터,링스 헬리콥터,코퍼헤드 탄,

호크 지대공 미사일,미스트랄 지대공 미사일등이있다.

그리고 사납고 독성이 강한  맹수의 이름을 붙인 병기가 많은데

그것은 두말할 나위없이 자국에서 생산된 병기가

강한 맹수와 같은 용맹성과 파괴력을 가진 무기임를 인식시키는 표현 형태라고 볼수 있다.

그러한 맹수의 이름을 무기에 주로 붙여 불렀던 대표적인 국가는 독일이었다.

어떤 면에서 보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동물 이름을 붙였던 육,해,공군의 무기들을

모두 나열 하면 동물원을 만들수 있을 정도로  종류가 많기도 하다. 

또한 독일은 전차에 사나운 맹수의 이름이 주로 붙였다. 

그 가운데 세계인들에게 일반적으로 가장 유명한 독일의 전차는

바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호랑이 전차로 지칭되었던  

타이거 전차(타이거-1.타이거-2),슈트름티거 자주포,야크트티거 구축전차및  

표범전차로 지칭했던 판터 전차및 야크트 판터 구축전차와

불곰 전차 브룸베어 자주포및 코끼리 전차인 엘레판트 자주포등이 있었다.

 그리고 캐나다에는 M-4 그리즐리 회색곰전차가 있었다.

 그 보다 좀더 작은 맹수로는 미군의 오소리 전차인 M-10 울버린 전차가 있었다.

근래의 대표적인 맹수 전차는 역시 표범전차인 독일 연방군의 레오파드 2A5 전차와  

푸마 장갑 전투차가 있으며 한국에는 흑표범 전차인  K2 흑표 전차가 있다.

또한 영국에는 전갈 전차인 FV107 스콜피온 경전차가 있다.

그런데 아니러니하게도 이제껏 지구상에서 제작되었던 전차중에는

그 이름이 독일의 호랑이 전차였던 타이거 전차에 필적 할만한 이름으로

백수의 왕으로 불릴 만큼 강한 힘과 강력한 이미지를 가진

사자 전차로 불리는 라이온 전차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국과 미국의 지상군 병기중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동물의 이름을 가진 병기가 있었다.

그 동물은 2억년전에 지구상에 처음 등장하여 이제껏 진화를 하지 않고

현재까지 그 모습 그대로인 동물이었다.

 

 

그 동물은 바로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던 시대였던 중생대부터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하는 사나운 맹수인 악어이다.

영국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파생형이 많았던 전차인 영국군 처칠 전차중에서

화염 방사가 가능한 화염방사 전차의 이름에 악어의 종류중

가장 사나운 종류로서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서식하는

크로코다일 악어의 이름을 붙여 처칠 크로코다일 전차로 지칭하였다.

그리고 미군의 지상병기 중에는 수룩양용 돌격 장갑차로서 1941년에 제작되어

태평양 전선과 유럽전선및 6.25 동란 한국전쟁시 인천 상륙작전 당시 까지

활약한 미 해병대의 상륙용 병력수송 LVT 가 있었다.

그 수륙양용 LVT의 이름은 북아메리카 남부에 서식하는 미국 악어인 앨리게이터 였다.

이와 같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사나운 맹수의 이름을 본따 지은 병기들은

독일군의 병기에 많이 편중되어 있었지만 더러 연합군의 병기에도

사나운 맹수의 이름을 붙인 병기가 존재 했었다.

그리고 사자와 더불어 백수의 왕으로 불리는 맹수인 호랑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에 관한한 독일군 전차에 전매 특허격으로 작용하여

그야말로 호랑이 전차였던 독일 타이거-1 전차및 킹 타이거 전차앞에서

모든 연합군의 전차들이 꼼짝 못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맹수로 작용했었다.

이에 비견하여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하늘에도 호랑이가 존재했었다.

그것은 바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의 내륙지역 쿤밍에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전투기들을 상대로 공중전을 펼치며

일본 전투기들을 대량 격추시켰던 미국에서 중국으로 파견된 P-40 토마호크 전투기 용병 편대였다.

그 편대의 이름은 날으는 호랑이들이었던 플라잉 타이거즈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자국의 무기에 애니미즘(Animism)에 의해 

성질이 대단히 사나운 강한 맹수의 이름을 주로 사용한 반면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군 또한 애니미즘에 의하여 주로 자국 공군의 전투기에

독수리와 매및 호랑이와 호랑이 상어등의 맹수 이름를 섞어서 지칭해 불렀다. 

 

 

 

 

 

photo from : thefewgoodmen.com

                  usmilitariaforum.com

           history.navy.mil

                         timemoneyandbloo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