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 M19 다이아몬드 T 탱크 수송 트레일러에 적재된 소련군의 T-34/85 전차
2차 세계대전 후반기 동부 유럽 전선에 주로 투입되었던 보기륜에 구멍이 나있는 T-34/85 전차이다.
T-34/85 전차가 적재되어 있는 트레일러 주변의 소련군들과
소련군을 피하지 않는 민간인들로 보아서는 당시
그들에게 독일군으로 부터 해방시킨 해방군으로 생각했던 체코슬로바키아 내지 오스트리아 지역으로 볼수 있다.
그리고 T-34/85 전차를 관찰해 보면 외형상 피격되어 파괴된 부분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고장으로 인하여 트레일러로 옮기는 작업으로 보이지만
의문점은 T-34/85 전차를 이동시키기 위하여 적재시킨 트레일러 자체가
소련군의 차량이 아닌 미국제 M19 다이아몬드 T 탱크 트레일러이다.
그래서 이 차량 또한 소련군이 미국에게 랜드-리스로 원조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다.
영국군의 스캄멜 30톤 탱크 수송 트레일러에 실린 소련군의 T-34/85 전차
소련군의 T-34/85 전차가 영국군의 스캄멜 탱크 수송 트레일러 차량에 실려 이동되는 장면이다.
영국군이 트레일러로 소련군의 고장난 T-34/85 전차를 수리해주기 위해 정비 제작창으로 이동시켜 주거나
아니면 점령지에서 피격되어 파손된 소련군의 전차를 몰래 영국 본토로 실어가서
내부를 분석 해보기 위해 옮기는 장면으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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