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군과 양[WW2 German Soldiers & Sheep]

슈트름게슈쯔 2013. 8. 5. 11:14

 

 

 

고기 스튜를 만들기 위해 양의 털을 벗기는 독일군

 

 

 

독일 공군 융커스 JU-52 수송기 주변에 모인 방목된 양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최대형 수송기 메샤슈미트 ME-323 수송기의 열린 문사이로 나온 보급품 양떼

 

 

 

영국에 불시착한 독일 공군의 메샤슈미트 BF-109E전투기(NO 1985) - 1940년 9월 3일

 

 

이 전투기의 조종사는 독일 공군 소속의 BF-109 전투기 조종사였던 하인츠 슈나벨 중위였다.

영국 본토 항공전 당시 불시착 된 이후 그는 영국군에 체포되어

근처에 위치한 Shap 마을에 15명이 수용되어 있는 포로 캠프에 수용되었다.

1941년 11월 24일 그는 그곳에 수용된 또 다른 독일군 포로였던

하인켈 111폭격기(Heinkel He-111 bomber from KG27)의 조종사였던 해리 바플롬과

2차 세계대전을 통털어 가장 대담한 탈출극 중의 하나로 꼽히는 탈출극을 벌인다.

그들은 속임수를 사용하여 차량을 탈취하고 그곳에서 탈출후 킹스톤 비행장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훈령용 비행기를 탈취하여 네덜란드로 도망할것을 계획하고

노퍽의 그레이트 야르머스 타운으로 날아간다.

그러나 그곳 비행장에서 급유시 그만 영국 공군 소속의 호셤 st 페이스에 의해 발각되고 만다.

영국군에게 체포된 그들은 28일간 독방에 구금된후 다시 Shap 마을의 포로 캠프에 수용되게 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앞에서 이탈리아인 양치기에게 길을 묻는 독일군 - 1943년

 

이탈리아 양치기에게 그는 길잃은 양이 아니라 자기 조국을 침략한 늑대였다.

 

 

 

 

도살새(Butcher bird)와 순한 양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1년후인 1946년 뉘른베르크의 파괴된 독일군 포케 불프 Fw-190 전투기옆에서

햇살을 쬐는 양떼의 평화로운 풍경이다.

 

Fw-190 포케 불프 전투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그 별명이 도살새였다.

전투기의 동체는 멋대가리가 없지만 그 성능은 BF-109전투기 보다 우위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파괴된 살인병기와 방목된 순한 양과의 극단적인 대비적 풍경이다.

 

 

 

 

 

 

 

photo from : strangemilita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