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Tank

독일군의 150mm 바이슨 자주포 [WW2 German SIG 33 SD.KFZ 101 Sturmpanzer 1 - Bison]

슈트름게슈쯔 2013. 8. 15. 12:30

 

 

 

German SIG 33 SD.KFZ 101 Sturmpanzer 1 - Bison

 

 

2차 세계대전 당시 야생 들소를 지칭하는 이름을 붙인 두가지 종류의 기갑병기가 있었다.

 

한가지는  태평양 전선과 유럽전선에 널리 활용되었던 미 해병대의

LVT-4 워터 버펄로 수륙양용장갑차가 있었다.

그리고 또다른 들소의 이름인 바이슨 들소 기갑병기는

독일군의 150mm 자주포 SIG-33 바이슨 자주포였다.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군의  바이슨 자주포는 독일 1호전차의 차체에

라인메탈사의 SIG 33 150mm 포대를 장착시킨 자주포였다.

 

 

 

열차로 수송되는 150mm 바이슨 자주포

 

 

 

독일군의 바이슨 자주포는 1939년 폴란드 침공 작전때와 1940년 프랑스 침공 작전및 

1941년 소련 침공 작전시에 활용되었다.

동부전선에서의 바이슨 자주포는 1942년 독일 제9기갑사단에서 운용되었고  

마지막으로는 독일 제5 기갑사단에 의해 1943년까지 전선에서 활용되었다. 

독일군의 전차들중 화력이 가장 빈약했던 1호전차를 활용한 바이슨 자주포는

알케트사에서 제작되었는데 고작 38대가 제작된 자주포였다.

 

 

 

 

프랑스 침공 작전 당시의 독일군 SIG-33 바이슨 자주포 - 1940년

 

 

 

 

 

 

 

바이슨 자주포의 중량은 8.5톤이었고 차체 높이는 4.67m에 전투 인원은 4명이었다.

차체의 장갑은 5mm~13mm였고 엔진은 마이바흐 NL38TR 형 6기통 수냉식 엔진이었다.

이 엔진의 출력은 75kw였다.

주행거리는 140km에 노면에서의 최고 속도는 40km 였다.


 

 

파괴된 소련군 KV-2 중전차 옆으로 이동하는 독일군의 바이슨 자주포 - 1942년

 

 

 

 

소련군이 노획한 독일군의 SIG-33 바이슨 자주포 - 1942년

 

 

 

파괴된 독일군의 바이슨 자주포

 

 

 

 

 

 

 

photo from : creativecr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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