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롬멜의 지도[Rommel maping]

슈트름게슈쯔 2013. 9. 16. 17:48

 

 

 

 

 

프랑스 침공 당시 에르빈 롬멜의 지도  - 1940년 6월

 

 

 

 

 

 

 

 

 

 

 

 

 

북아프리카 전선 에르빈 롬멜의 지도 - 1942년

 

 

 

프랑스 파리 조지 5세 호텔에서 지도를 살펴보는 에르빈 롬멜과 룬트슈데트 원수와 가우스 - 1943년 12월 19일

 

  

 

노르망디 해안에서 지도를 펼쳐보는 에르빈 롬멜 - 1944년 2월

 

 

 

 

대서양의 벽에서 지도를 펼쳐보는 에르빈 롬멜 - 1944년 4월

 

 

1944년 10월 14일 토요일 사복 차림의 게쉬타포 요원 12명과

히틀러의 명령을 받은 부르크도르프와 마이젤 두명의 장군은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를 타고

 독일 울름에 위치한 롬멜의 집 주위를 둘러쌌다.

그리고 정각 12시,‘총통의 위임을 받아 7월 20일 암살계획에 공모한 죄’를 묻기 위해 그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게쉬타포는 롬멜에게 자살할 것을 권유하였다.

그것은 히틀러 암살사건 연루에 대한 의혹을 국민들에게 밝히지 않고 조용히 자살하는 대신에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장을 치러준다는 조건에서였다.

롬멜은 그들을 따라가 검은색 메르세데스를 타고 그의 집에서 약 5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간 뒤

차량 안에서 청산가리가 든 독배를 마셔 음독자살로 일생을 마치게 되었다.

히틀러는 '국민적 영웅'으로 존경받는 그가 암살미수 사건에 관련되어 처벌당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여겨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그에게 자살을 권했다.

롬멜은 1944년 10월14일 집에서 떨어진 작은 숲의 검은색 메르세데스 차 안에서 음독자살로 생을 마쳤다.

음독자살 직후 차는 곧바로 울름의 군 병원으로 향했다.

그가 죽었을때 당시 병원에서의 공식발표 사인은 ‘서부 전선에서 근무 중 입은

부상 악화에 따른 심장마비’라고 발표하였다.

그의 사후 10월 18일 독일 울름시에서 추도식을 치루었다.

추도식 사회는 룬트슈테트가 맡았다.

히틀러와 그의 일당들은 롬멜의 장례식에 참가하지 않았으나

많은 독일 국민들은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시하였다.

그의 묘는 오늘날 뷔템베르크주에 위치한 헤를링엔이라는 작은마을에 안치되어 있다.

 

 

 

 

 

히틀러 암살미수사건에 연루되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에르빈 롬멜의 추도식 - 1944년 10월 19일 독일 울름

 

 

 

 

독일 뷔템베르크주 헤를링엔 에르빈 롬멜의 묘

 

 

 

 

 

 

 

 

photo from : ww2databa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