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병기 : Tiger-1 Tank

타이거-1 전차의 스노클 테스트[Tiger-1 Tank Snorkel Test]

슈트름게슈쯔 2013. 9. 23. 18:01

 

 

타이거-1 전차 초기형의 뒷부분에 장착된 튜브형 스노클

 

 

 

 

해치에 스노클을 장착한 타이거-1 전차의 잠수 도강 테스트

 

 

제 2차 세계대전 중반기 독일에서 제작되었던 강력한 화력의 타이거-1 전차는 

제작시 50톤이 넘는 56톤의 육중한 무게로 인하여 독일 국내와 국외의 작은 다리 통과시

다리가 붕괴되어 내려 앉아 버릴수 있다는 점으로 인하여 특별한 메카니즘이 필요했다.

그러한 문제로 인하여 얉은 강을 도강 할수 있는 스노클 장치를 장착시켰다.

이 스노클은 전차의 뒷부분에 장착되었는데 타이거-1 전차의 시제형 전차에 장착된 495 유닛 장치였다.

이후 이 장치는 생산되는 모든 타이거-1 전차에 장착되었고 2m의 도섭 수심으로 얉은 강을 도강 할수 있었다.

 타이거-1 전차에 스노클 튜브를 장착 시킬때는 약 30분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맨 처음 타이거-1 전차 도강 작업으로 스노클 튜브를 길게 올린뒤 장착을 시키고

침수가 되어 포탄 격발이 되지 않는 사고를 방지 하게끔 포탑의 포구를 잠금 장치로 잠가 놓아야 했다.

 그리고 두번째는 뒷부분의 연료탱크와 라디에이터 및 팬에 침수가 되지 않도록 침수 예방 작업을 해 놓아야 했다.

 

 

 

 


 타이거-1 전차의 잠수 스노클 테스트

 

 

 

 

 

 

photo from : warhistory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