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연합군의 비밀병기였던 대형 송유관 부양장치 커넌드럼[WW2 Allied Force Secret Weapon Huge Oil Pipeline Carriyng Air Tank System Conundrum ]

슈트름게슈쯔 2013. 9. 28. 16:49

 

 

영국 본토의 커넌드럼 송유관 설치 상황 작전기지 - 1944년 6월

 

 

 

 

도버해협에 설치되는 영국군의 커넌드럼 송유관 - 1944년 6월

 

 

 

영국의 송유관 화물 운반선 라티머 - 1944년 6월

 

 

 

 

 

 

 

 

도버해협 밑으로 설치할 긴 송유관을 감아 놓은 거대한 이 물체는 2차 세계대전 말기 영국군이 비밀리에 개발했던 신종병기였다.

연합군은 2차 세계대전 승리의 원동력으로 작용될 군대의 혈액같은 연료를 지속적으로 공급시키기 위해서

미국에서 생산된 대량의 유류를 영국 본토에서 도버해협을 거쳐  노르망디 지역까지 보낼 파이프라인을 설치하였다.

송유관을 칭칭 감아서 바다에 띄운  거대한 실패 모양으로 생긴  송유관 부양탱크의 암호명은

수수께기를 뜻하는 커넌드럼(Conundrum)이었다.

 

 

 

 

 

 

 

 

 

 

노르망디 해안에서 육로에 연결시킬 미군의 가솔린 송유관 - 1944년 6월

 

 

 

 

 

 

2차 세계대전 당시 연료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작은 관을 연결하는 미군 엔지니어 - 1944년

 

 

 

미군 기갑부대에 보급시킬 연료를 제리캔에 채우는 노르망디 내륙 전선의 유류 보급대대 병사들 - 1944년 6월

 

 

 

발지 전투 당시 독일군 SS기갑부대 사령관 요아힘 페이페르가 노렸던 미군의 가솔린 연료 - 1944년 12월

 

 

벨기에 스타벨로 타운과 프란코르챰프스의 4마일에 걸친 도로에 45만 갤런의 가솔린 제리캔이 쌓여 있었다. 

1944년 12월 18일 독일 요아힘 파이퍼 기갑부대는 벨기에의 스타벨로 다리까지 진격해 왔으나

기갑부대의 연료가 바닥나버려 그들이 강탈을 하려고 계획했던 미군의 연료를 결코 그들 수중에 넣을수 없었다.

그들은 고가의 장비이자 독일군의 최신 최강의 중전차들을 모두 버리고 도보로 퇴각할수 밖에 없었다.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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