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트레비에르의 파괴되어 쓰러진 니케 여신상 - 1944년 6월
포탄의 파편에 의해 파괴되어 쓰러진뒤 다시 세운 트레비에르의 니케 여신상
이 동상은 1921년 프랑스의 조각가 Edmond de Laheudrie에 의해 제작되었던
전투용 철모를 쓴 보병의 형태로 제작된 프랑스판 니케 여신의 청동상이다.
프랑스 트레비에르의 얼굴이 파괴된 니케 여신상 - 2011년 10월 2일
1921년 부터 프랑스 트레비에르에 놓여 있었던 이 청동 니케 여신상은 1944년 6월 6일 D-Day 당시
연합군의 폭격시 파편으로 인해 동상의 머리 부분인 목과 입술 아래 부분을 파괴시켰다.
전쟁이 꿑난후에 마을 사람들은 전쟁의 파괴성과 공포를 상기하기 위해
이 동상을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로 한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버지니아 베드포드 D-Day 기념관의 니케 동상 - 2009년 6월 1일
미국 버지니아주 베드포드 D-Day 기념관의 니케 여신상 - 2011년 7월
전후 프랑스는 미국에 대한 감사와 우정의 표시로 트레비에르에서 파손된것과 꼭 같은
복제본 청동 니케 여신상을 미국 버지니아주 베드포드 D-Day 기념관에 기증한다.
이 파괴된 니케 여신의 기념물은 승리에 대한 덧없는 용기와
평화의 취약성과 전쟁의 파괴성을 동시에 보여 주고 있다.
photo from : waymar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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