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

우아한 독일 사냥개 바이마라너 [German Eregant Hound dog Weimaraner]

슈트름게슈쯔 2013. 10. 30. 19:55

 

 

 

 

 

회색빛 눈동자를 가진 바이마라너 강아지

 

 

 

아름다운 푸른눈을 가진 바이마라너

 

 

 

스타일이 우아한 독일의 사냥개 마이마라너

 

독일의 사냥개 바이마라너는 몸집이 크고 회색의 털을 가진 만능 사냥견으로 유명하다.

원래는 늑대나 곰, 멧돼지 등과 같은 큰 짐승을 사냥하는 데에 활용되었으나,

점차로 조류를 추적하고 사격후 사냥물을 물어다 회수 하는 역할로 이용되었다.


회색의 이 대형 사냥견은 17세기부터 독일에서 이용되고 있었지만,

독립적인 품종으로 등장했던 것은 19세기 초기부터 였다.

이 품종은 바이마르 공국의 귀족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블러드하운드를 다종 다양한 사냥개들과 교배시킴으로서 탄생되었다.

이 같은 기원은 바이마라너가 지니고 있는 뛰어난 후각이 분명히 입증해 주고 있다.

바이마라너는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독일에서 사냥이 자취를 감추게 되면서

새 사냥개로 이용되기에 이르렀는데 비록 귀족들에 의한 독점 현상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번식이 엄격히 관리되었으며 1930년대까지 독일 밖으로 반출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 후 이 품종은 미국과 영국에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저먼 셔트에어드 포인터와 가까운 견종이며 19세기 초 선택 번식에 의해 완성되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며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진 견종이라고 하는데 프랑스 [산루이의 잿빛 개]의 자손이라는 설도 있다.

산루이란 견종이 프랑스에서 잊혀지게 될 즈음 17세기경

독일의 바이마르 지방의 귀족이 애호하였고 두문 불출하며 견종의 고정화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독특한 모색의 조렵견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이 견종이 타국에 수출되는 것을 꺼려하였다.

미국에는 1929년에 처음으로 수입되었고 호백색의 눈과 파란색이 섞인

모색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레이 고스트]라는 애칭으로 경이적인 보급이 있었으나

원산국 독일에서는 엄격한 선택번식으로 1,500마리를 넘은 적이 없었다고 한다.

 견종명은 지명의 바이마르를 따랐다.

비교적 새로 공인된 견종으로 한국에도 30여년 전에 소개되었는데 아직 그 수는 많지 않다.

밝은 황색의눈과 털색의 아름다움이 특징적이며 미국에서는 회색의 성령(聖靈)이라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품격과 품위가 풍부하며, 밝은 장래가 약속되는 견종중의 한 종류이다.

 

 

 

 

 

바이마라너 강아지

 

 

 

 

 

 

 

 

 

 

바이마라너는 활발하고 대담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주인에게 충실하기 때문에 가정견으로서도 적합하다.

바이마라너는 원래 귀족들만 소유할수 있는 사냥견겸 애완견으로 개발되었다.

이 개는 활동적이고 의지가 강하며 이성적인면이 있는데 

충분한 양의 운동과 엄격한 관리가 필수이다.


바이마라너는 독특한 회색과 귀족적인 분위기로 인해,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좋아하는 애견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도베르만과 같이 꼬리의 끝부분만 잘라내기도 한다.


 

 

 

 

 

장모종 바이마라너

 

 

 

 

 

 

 

 

장모종 바이마라너의 강아지

 

 

 


바이마라너의 키와 크기는 수컷이 61-70cm , 25-32kg , 암컷이 56-65cm , 23-29kg 정도이며

 균형이 잘 잡힌 체구를 하고 비교적 큰 대형 수렵견이다.

바이마라너는 단모종과 장모종의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회색빛의 밝은 눈빛을 가지고 있으며

 정열적이고 기민한 행동과 지구력은 이 견종의 특성이다.

또한 바이마라너는 최상의 사냥개로 기민한 운동 감각이 있으며 균형 잡힌 골격을 가지고 있다.
두부는 적당히 길고 후두골의 돌기와 스톱은 명확하며, 두개부와 주둥이는 거의 같은 길이이다.

이마 주름이 엷게 잡혀 있다.

주둥이는 적당한 길이로 위입술은 깊으며, 턱을 싸고 있다.

코는 곧고 중간 정도의 크기로 색은 짙은 그레이이다. 눈은 반짝이는 호박색 또는

 파란색이 섞인 회색이며, 양쪽 눈은 알맞은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

귀는 약간 높이 위치하며 부드럽고 길다.

상부에 주름이 있으며, 볼의 뒤쪽에 접하여 늘어져 있고 귀 끝은 코끝 2.5 Cm 밑에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안된다.

목은 적당한 길이로 산뜻하고 근육이 발달하여 있다.

 기갑은 높고, 등은 곧고 약간 길며, 힘이 있다.

허리는 넓고 근육이 왕성하다.

엉덩이는 약간 굽어 있다.

어깨는 알맞게 경사져 있고 가슴은 발달하여 있고 깊다.

꼬리는 절단하나 그 길이는 성견이 되었을 때 약 15 Cm 정도로 무거운 듯 하여서는 안되며, 보통 짧은 편이다.

앞발은 튼튼하고 곧게 뻗어 있으며, 발잔등은 약간 경사져 있고 발가락은 꽉 쥐고 융기하여 있다.

발바닥은 두껍고 탄력적이며, 발톱은 짧고 그레이거나 호박색을 하고 있다.

 뒷발의 근육은 튼튼하고 대퇴부는 길며, 스타이플의 각도는 좋다. 발목은 곧고 힘이 있다.

걷는 모양은 무리가 없어 보이는 걸음으로 좋은 균형을 이루고 스무스하게 걷는다.

등의 선은 힘이 있고 수평이어야 한다.

단모종 바이마라너의 모질은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모색은 쥐색이 섞인 회색에서 은색이 섞인 회색 등의 색배합이다.

두부와 귀는 어느 정도 밝은 색을 하고 있다.

가슴은 작은 백반은 허용하나 좋지는 않다.

털은 매끈하고 몸에 밀착되어 있으며, 머리와 귀에 있는 털은 좀 더 밝은 색이다.

 

 



photo from : picstop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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