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들에게 사살된 미친개 짱오 - 2013년 10월 30일
2013년 10월 30일 중국 허베이성 스좌장시에 공안들이 동원되어
사자개로 알려진 짱오개를 도살시키는 작전이 시작되었다.
그것은 공수병에 걸린 미친개 짱오 2마리가 주인의 보호를 벗어나
스좌장시에서 장사를 하는 40여곳 점포의 상인들을 공격했기 때문이었다.
미친개 구제작전을 시작한후 숨어있던 짱오 2마리를 몰아 내는데
1시간 30분이 걸린 후 짱오 2마리는 중국 공안에 의해 사살되었다.
영국 마스티프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는
티베탄 마스티프 짱오는 대형견에 속한다.
한국에서도 2013년 6월 28일 대구 달성군 현풍면 지리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기다리던 베트남인 결혼 이주여성 A씨(31)와 딸 B양(3)이 우리를 탈출한 도사견에 물렸다.
당시 그 사고로 딸은 얼굴과 머리, 허벅지등을 물려 다쳤으며 A씨도 팔을 물려 상처를 입었었다.
경찰은 개를 도살하고 도사견을 묶어둔 고리가 풀린 것으로 보고
개 주인을 과실치상 혐의로 사법처리 했었다.
농촌이나 도심에서 동떨어진 한적한 곳에서 주로 식용으로 사육하는
맹견류의 대형견들은 평소 스트레스가 쌓여있다가 묶어 놓은 목줄이 풀리면
움직이는 사람들을 공격하기도 하는데
이럴때 지나가는 행인들및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된다.
photo from : Livejournal.c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