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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스튜어트 경전차와 일본군 [M3 Stewart Light Tank & Japanese Army Soldiers]

슈트름게슈쯔 2014. 2. 3. 12:36

 

 

남태평양 타라와섬의 포탄이 작열한 구덩이에  빠진 미군 M3 스튜어트 경전차의 견인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노획한 미군 M3 스튜어트 경전차

 

 

1942년 5월 일본군은 필리핀 바탄 반도에 상륙하여 미군과 필리핀 수비대에 거센 공격을 가한다.

결국 그들로부터 부터 항복을 받아낸 일본군은 바탄반도의 코레히돌 요새을 점령하게 된다.

그리고 코레히돌 요새 점령후 그곳에 투입되었던 미군의 M3 전차들을 대량 노획하게 된다.

이 전차들은 일본이 동남 아시아 지역 주요 도시에 대한 침공시 지원 병기로 활용하기 위해 보내어지게 되는데

 특히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일본 제7 전차연대에 전차대대 1개를 편성시키기 위해 전량 발송되게 된다.

당시 일본군이 미군에게서 노획한 스튜어트 전차의 대수는 50대 ~ 80대 정도였다.

 

 

 

영국군의 미국제 M3 스튜어트 경전차 - 1942년 버마

 

 

 

 

 미 해병대의 스튜어트 경전차 초기형 모델 M2A4 전차- 1942년 7월 과달카날

 

M2A4 스튜어트 경전차는 과달카날에 투입되어 일강 전투 당시 옥쇄 돌격을 감행하는 

일본군 돌격대를 격퇴시키는데 방어무기로서 대단한 화력을 발휘했다.

 M2A4 경전차의 별명은 Honey였는데 Honey는 스튜어트 경전차 시리즈중 가장 유명한 종류이기도 하다.

 

 

 

 

 

 

과달카날 테나루강 전투가 끝난후 미 해병대의 기총소사와 박격포 공격에 사망후

모래더미에 반쯤 묻힌 사망한 일본군들의 전사체 - 1942년 7월 21일

 

이곳은 크로코다일 악어가 서식하던 지역으로 전투후 미군 해병대 대원들이 발견시

일본군들의 사망한 전사체들은 악어떼에게 뜯긴 처참한 시체가 많았다고 한다.

테나루강 전투후 모래사장에서 발견된 일본군들의 전사체 사진은

태평양전쟁 당시 과달카날 전투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유명한 사진이기도 하다.

 

 

 

과달카날에서 일본군의 공격을 받는 미군 M3 스튜어트 경전차

 

 

 

 M3 스튜어트 경전차의 앞부분에 휘발유 화염병을 던져 명중시킨 일본군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 해병대 M5A1 스튜어트 경전차의 7.62mm 30 구경 기관총의 사격에 사망한 일본군의 사체

 

- 1943년 12월 비스마르크 제도 뉴 브리튼섬 글로스터 케이프

 

 

 

M3 스튜어트 경전차의 제원


전투 중량: 12,7톤

인원: 4 명

armour strength: up to 44 mm
길이: 4531 mm
폭: 2240 mm
높이 : 2500 mm
엔진: Continental W-670-9A 7-cylinder radial gasoline
power: 262 hp
최고시속: 58 km/h
fuel capacity: 204 l
주행거리 : 110 km
현가장치: 5 X forward, 1 X reverse
Power/weight ratio: 21 HP/t
무장: 1 X 37 mm M5 Tank Gun,

 2 - 4 X .30 cal Browning M1919A4 MG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