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Tank

밸런타인 전차에 17파운드포 장착한 아처 대전차 자주포 -Archer MK1 selfpropelled Gun is Valentine Tank chassis set installation 17 Pounder Gun

슈트름게슈쯔 2014. 3. 27. 12:46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아처 대전차 자주포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육군의 밸런타인 전차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육군 포병대의 구경 76.2mm 17파운드 대전차포




 밸런타인 전차의 차체에 포탑을 제거시키고 17파운드 대전차포를 장착시켰던 영국 육군 아처 대전차 자주포의 뒷부분과 측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아프리카 군단이 영국군으로 부터 노획하여 사용하는 아처 대전차 자주포





  홍수가 난 독일 크라넨부르크 시내의 영국군 아처 대전차 자주포 - 1945년 2월 11일 


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군은 후퇴시 연합군의 전진을 저지시키기위해 네덜란드의 제방을 고의로 파괴시켜 홍수를 발생시켰다.

그러했던 독일군의 제방 파괴에 따라 네덜란드와 독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도시 크라넨부르크는 

겨울철에 때 아닌 홍수로 인하여 도시 일대가 침수되어 버렸다. 

  



네덜란드 알텐시의 거리를 지나가는 영국군의 아처 대전차 자주포 - 1945년 3월 




독일 본토 전투에 투입된 영국군의 아처 대전차 자주포 -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이집트 육군의 소련제 T-34/85 전차와 영국제 아처 대전차 자주포 





수에즈 운하 근처에 버려진 이집트 육군의 영국제 아처 대전차 자주포 - 1956년




이스라엘군과의 야드 모르데카이 전투에서 파괴된 이집트군의 영국제 아처 대전차 자주포 - 2011년 9월 6일 




이스라엘 라트룬 전차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는 이집트 육군의 영국제 아처 대전차 자주포





네덜란드 오버룬 전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영국군의 아처 대전차 자주포 - 2011년 6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아처 대전차 자주포는  밸런타인 전차의 차체에 

17파운드 대전차포를 장착시켜 제작한 대전차 자주포였다.

이러한 자주포를 제작했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독일군의 중전차를 격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서

영국군이 사용할수 있었던 으뜸패격의 대전차 병기였던 무거운 17파운드 대전차포를 수송해야 하는 

견인 차량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그 대체 방안으로 밸런타인 경전차를 활용한 것이었다.

아처 대전 자주포의 무게는 15톤에 장갑의 두께는  일반적인 구축전차에 비해 오픈식 자주포 였기에 14~60mm 정도로 빈약했다.

그리고 230리터의 가솔린을 적재하고 도로상에서의 주행거리는 230km였다.

속력은 노상에서 시속 32km 속력을 낼수 있었고 야지에서는 고작 시속 13km의 속력 밖에 낼수 없었다.

생산댓수는 1943년 3월 부터 1945년 5월까지 모두 655대가 제작되었다.

아처 대전차 자주포는 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활용되었는데 

그것은  영국군에게 양여받은 이집트 육군이 이스라엘과의 야드 모르데카이 전투에 투입시켜 활용하였는데

대부분 전투에서 파괴되어 버렸다.

그리고 현재 파괴된 이집트 육군의 영국제 아처 자주포는 당시 전투가 벌어졌던 야드 모르데카이 전장에 

그대로 내버려져 있고 이스라엘의 라트룬 전차 박물관에도 1대가 전시 되어 있다.






photo from : www.imcd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