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판저슈렉의 운반용 목재 포탄 박스 & RPG-7 포탄 백팩 - WW2 Panzerschreck ammunition wood box & RPG-7 AT rocket propelled grenade backpack

슈트름게슈쯔 2014. 3. 31. 14:22











 동부전선에서  라케텐판저부쉐 54형 로켓포를 겨냥하는 독일군 판저 슈렉 척탄병 2인조 



  

판저슈렉 성형작약탄의 구조  






88mm 판저 슈렉 포탄 2발이 장착된  운반용 목재 케이스의 중량은 11kg 이며  빈 목재 박스의 중량은 4kg 이다.






STG-44 돌격소총및 판저슈렉과 목재 포탄 케이스를 든 독일군




미 제 84 보병사단의 M4A3 셔먼 전차의 공격을 받고 사살된 독일군 판저슈렉 척탄병들과 


길옆에 널부러진 판저슈렉의 목재 포탄 박스 -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라케텐판저부쉐 54형 로켓 포탄 운반용 목재 백팩 




5발 들이 백팩




3발 들이 백팩 





밀리터리 마니아들을 위해 판매용으로 재현시킨 판저슈렉 운반용 목재 포탄  백팩











러시아제 RPG-7 로켓 포탄의 백팩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영국,프랑스,캐나다,소련의 연합국및 독일,이탈리아,일본의 추축국에서 

사용된 보급용 포탄과 실탄및 경화기의 운반용 소재는 대부분 거의 나무를 가공한

 목재와 압축 펄프및 등나무의 줄기를 엮어 만든 소재등이었다.

독일군이 제작했던 대전차 병기였던 판저슈렉의 포탄 운반 상자 역시 목재로 제작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반기 이후  독일에서 개발되었던 신무기였던 휴대용 대전차 로켓을 모방하여  

소련군은 대전 이후 RPG 로켓 런처를 제작하게 된다.

그리고 독일군이 나무를 가공하여 제작한 백팩에서 운반과 휴대가 더 편리한  

매우 가벼운 형태의 합성섬유를 이용한 소재로 제작된 백팩으로 개량 발전시킨다.

이러한 백팩은 보병대 전차의 대전차 전투시 포탄이 담겨있는 무거운 박스를 손으로 들고 운반하고 다니는것 보다

 보병의 등에 착용하고 다니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운반 형태로 볼수 있다.

그러한 형태가 비록 원시적인 입장이라고 볼수 있지만 그것은 지형지물을 엄폐물로 십분 활용할수 있는 

지형의 전투에서나 대량 폭격에 의해 시가지가 완전히 파괴된 지역의 빌딩 시가전에서나  

사수가 엄폐하고 있던 장소에서 첫번째의 로켓탄 발사후 2번째의 공격에 사용할 포탄을 재빨리 

장착시킬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예비 탄창으로서의 효율적인 기능을 발휘할수 있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RPG 로켓 런처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보병의 대표적인 대전차 무기로 활용되어져 오고 있다.

그리고 이라크 육군은 후세인 정권 이후에도 RPG 로켓 런처를 

 제식화된 장비로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무었보다도 이라크 육군에게 RPG-7 로켓 런처의 백팩은 보병의 기본적 장비이기도 하다. 

즉 1980년대 부터 7년간 이란-이라크전및  1차,2차 걸프전을 치른 그들에게  RPG 로켓런처는 

전차대 보병의 전투시 방패를 뚫는 창과 같은 존재이자 로켓 런처로 무장한 보병 1인이 예비 포탄을 달리

나누어 운반하는것 보다 몇개씩 보병의 몸에 착용하고 다니는 것이 

 적의 기갑병기에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는 전투력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photo from : www.wwiiboxes.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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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ar1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