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Tank

2차 세계대전 말기에 개발된 미국의 대형 전차[WW2 Late Season developed to US Army Heavy Tank]

슈트름게슈쯔 2014. 5. 23. 15:08




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군의 타이거- 1 전차에 대응하기위해 미국에서 제작했었던 T26E1 수퍼 퍼싱 전차


T26E1 수퍼 퍼싱 중(重)전차는 90mm L73 주포를 장착했던 T15 전차의 후속 모델이었다.

1945년 미군의 M3 90mm 주포를 장착한 수퍼 퍼싱전차는 88 mm KwK 36 대전차포를 장착한

타이거-1 전차와 유사한 형태였다,

1945년 1월에 타이거-1 전차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독일군 88mm Kwk 36 대전차포 보다도 

강력한  T15E1 90mm 대전차포가 개발되어 퍼싱전차에 장착되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5개월후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자 추후의 개발 계획은 중단되었다.








T28 전차 


미 육군의 초 대형전차였던 T28 전차는 독일의 방어선 지크프리트 선(Siegfried Line)을 공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당시 독일 지크프리트 선에는 당시 상당수의 탱크 트랩(드래곤스 티쓰,Dragon's Teeth)이 깔려 있어

 일반적인 전차가 진입하기 힘든 상태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T28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T28 초중전차는 95톤으로 독일의 마우스에 비하면 반 정도밖에 나가지 않는 무게였다. 

하지만 당시 미국의 주력 전차 M4 셔먼 전차가 28톤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무게의 전차였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전면장갑 300mm에 주포 105 mm T5E1로 전면장갑은 

당시 독일의 88mm포를 충분히 견딜 정도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T28 역시 속도에는 문제가 있었는데 최고 속도가 13km/h 정도 였다고 한다. 

계획상으로는 5대의 시제품을 비롯해 총 25대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2대의 시제품만 생산되고 그 마저도 실제 전투에서는 사용되지는 못했다.





T29 전차 




T29E3 전차 











T30 전차


2차 세계대전 말기 미국에서는 독일의 타이거-1 전차와 타이거-2 전차와 야크트판터 구축전차및 소련군의 IS-2 전차에

대항하기 위한 탱크 프로젝트로서 신형 중전차를 제작하게 된다. 

그 프로젝트는 14만 2천 파운드가 소요되었는데 

프로젝트의 골자는 155mm 구경의 대구경 주포에 포탑의 장갑은 11인치로 두텁게 제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1945년 4월에 시작하여 2년후인 1947년에 완료되었다.






미국 켄터키주 포트 녹스 패튼 전차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는 T30 대형 전차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육군 사관학교에 전시되어 있는 T30 전차 







photo from : www.aviarmor.net

                       www.com-central.ne

                 ftr.w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