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레드 썬[Red Sun] - 1971년

슈트름게슈쯔 2014. 5. 26. 12:22
































































테렌스 영 감독의 1971년 출시작 영화 레드 썬은 서부극에 일본 사무라이를 가미시킨 오락영화이다.

 또한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인들에게 침략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인루를 살상시킨 일본인들에 대한  나쁜 인식과 그에 따른 나쁜  이미지를 

영화를 통하여 그나마 물타기 숫법으로 희석시키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입시켜 제작한 영화이기도 했다.

 영화 레드 썬에 주연으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미남배우였던 알랭드롱과

  미국 서부극의 단골배우 챨스 브론슨과 007 본드걸 여배우 우슬라 안드레스와 

 7인의 사무라이와 영화 미드웨이에서 일본군 연합함대 사령관 야마모토 이소로쿠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미후네 도시로가 출연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1871년 일본 왕이 미국 대통령에게 친선 사절의 선물로 

 선사하기로 한 사무라이 일본도 두자루가 탈취당하는 사건으로 부터 시작된다. 

 일본인들은 본토에서 사무라이 보검 2자루를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하기 위해  

일본 대사와 사무라이 두명의 엄중한 보호하에 워싱톤으로 향하는 열차편으로 운송한다.   

 그러나 열차로 운송되던 사무라이 보검은  링크(Link: 찰스 브론슨)와

 거취(Gotch: 알랑 드롱)가 이끄는 노상 강도들에게 습격을 받아  탈취당하게 된다. 

 일본대사는 동행했던 사무라이 두명에게 탈취당한 보검을 회수해 오라는 특명을 내린다.  

그리고 반드시  5일 이내에 보검을 전달해야 되며 그 것을 다시 찾지 못하면 셋뿌구 자결을 하라고 전달한다.

 그에 따라 두명의 사무라이들은 잃어버린 보검 두자루를 찾아 나서게 된다.  

보검을 찾으러 나섯던 마지막날 두명의 사무라이들은 비로소 탈취당한 보검과

 그것을 훔쳐갔던 도둑의 행방을 알게 된다.  

그리고 보검을 훔쳐간 도둑 거취와의 대결 중에 두명의 사무라이는 그의 총탄을 피하지는 못한다.

  결투중에 결국 가슴에 총탄을 맞은 사무라이 구로다(미후네 도시로)는 

숨을 거두기전  링크에게  미국 대통령에게 보낼 보검의 전달을 부탁한다.





 렛드 선 - 1972년 9월  마산 강남극장 추석 특선프로 







photo from : forum.westernmovies.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