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병기 : Tiger-1 Tank

독일 화물열차 폭에 맞춰 제작한 소폭궤도 타이거-1 전차 [Narrow width Caterpillar Type Tiger-1 Tank transport German Freight Train]

슈트름게슈쯔 2014. 7. 26. 13:44



광폭궤도 장착용 타이거 -1 전차의 열차 수송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육군 타이거-1 전차의 생산 이후 전선으로 보내는 주요 수송수단은 화물 열차였다.

화물열차 수송편으로 전선에 도착하여 전장에 투입된 타이거 -1 전차의 기동시 접지력은 우수했다.

그것은 타이거 -1 전차가 당시까지 독일 전차들중에서 

가장 폭이 넓은 광폭궤도 캐터필러를 채택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광폭궤도를 채택한 타이거-1 전차는 화물 열차의 수송시 

차체의 너비가 화물열차의 폭보다 더 넓어 화물열차가 커브 노선에서

차칫 무게중심을 잃고 화물열차 밖으로 떨어지면서

전량의 화물열차가 탈선을 일으켜 막심한 손실을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에 따라 독일 군부는 무엇보다도 타이거-1 전차의 열차 수송시 전선 도착까지의 

안전을 고려하여 독일 화물 열차의 좌우 너비보다 훨씬 넓은 광폭궤도를 장착한 

타이거-1 전차를 독일 화물 열차의 좌우 너비에 맞게끔  

바퀴를 고정시키는 좌우 프론트 샤프트의 폭을 줄이고 

소폭 궤도를 장착시킨 소폭궤도 장착용 타이거-1 전차를 제작하여 전선에 투입시킨다.

그러했던 원인은 56톤에 달하는 타이거-1 전차의 엄청난 무게로 인하여 

열차 수송시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열차의 탈선에 따른  안전사고에 의하여 

오지에서 헛되이 전복되어 어쩔수없이 버려지는 전차의 손실을 막기 위함에

따른 안전 수송를 위한 조치의 형태였다.




전선에 투입된  광폭궤도를 장착시킨 독일 중전차 대대의 타이거-1 전차 




소폭궤도 장착 독일 타이거-1 전차의 열차 수송 




2차 세게대전 후반기 화물열차 폭에 맞춰 제작한 소폭궤도의 독일 타이거-1 전차의 열차 수송 





2차 세계대전 말기 차체 캐터필러의 폭을 수송용 화물열차 폭에 맞춰 제작한 소폭궤도의 독일 타이거-1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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