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Tank

팔레즈 포켓에서 파괴된 독일군의 전차대[Destroyed France Falaise Pocket German Panzer Tanks]

슈트름게슈쯔 2014. 8. 25. 13:30























2차 세계대전 말기 프랑스 팔레즈 포켓에서 연합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독일군의 전차대 - 1944년 8월 




2차 세계대전 말기 1944년 8월 팔레즈 포켓에서 독일군은 연합군의 공격으로 극심한 타격을 받게 된다.

연합군은 이 지역에서 독일 기갑부대에 함포 사격과 더불어 폭격기의 폭격및 전투기의 로켓포 공격등

여러 형태로 무차별 물량 폭격을 가하여 독일 기갑부대와 수송부대를 완전히 괴멸시켜 버린다.

팔레즈 포켓 전투에 투입되었던 가장 대표적인 독일군의 기갑사단은 기갑교도사단이었다.

독일 기갑교도사단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 전체를 통틀어 최정예 기갑 사단 중 하나였다. 

이 기갑사단은 연합군의 서유럽 침공을 대비해 추가 기갑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본토에 주둔하고 있던 다양한 정예 훈련부대 및 교육부대를 바탕으로 1943년에 편성되었다.

그러했던 독일 기갑교도사단은 나치 독일의 정예부대라는 인식 때문에 

일반 기갑사단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풍부한 장비를 지급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 공군이 연합군에게 제공권을 빼앗긴 입장에 따라

그들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1944년 6월 독일 기갑교도사단은 서부전선의 캉 전투에서 

영국 제 7기갑사단의 공격으로 교두보가 돌파당하게 된다.

이후 빌레르보카주에서 독일군의 에이스 

미하일 비트만 중위의 선전으로 사단의 붕괴는 저지시킬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후 독일 기갑교도사단의 운명은 연합군 공군이 쥐고 있었다.

 노상으로 이동하던 독일 기갑교도사단 부대의 기갑장비들은 

연합군 항공기에 의해 그 소재가 모두 파악되어 

그들의 공습 목표물로서 모조리 다 격파되게 된다.

그러나 독일 기갑교도사단은1944년 8월 프랑스 캉 및 팔레즈 포위망에서 

거의 괴멸적인 타격을 입고도 재편성이 된다.

그리고 그해 겨울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이었던  아르덴느(Ardennes) 기습작전에 

투입되었다가 또다시 연합군 항공기의 공습으로 완전히 괴멸되어 버린다.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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