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독일 4호 전차와 소련군 SU-76 자주포[German Panzer 4 Tank & Soviet SU-76 Selfpropelled Gun]

슈트름게슈쯔 2014. 9. 24. 15:52



독일 4호 전차를 격파시킨 소련군 SU-76 자주포




파괴된 독일 4호 전차옆으로 베를린 시내의 전장으로 이동하는 소련군의 소련군 SU-76 자주포 대대 -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4호 전차의 생산댓수는 8,353대 였다.

독일 4호 전차는 10,086대가 제작된 슈트름게슈쯔 3호 돌격포 생산량의

 다음인 2번째로 많이 제작되었던 전차였다.

2차 세계대전의 중반기인 1942년부터 말기 1945년까지의 

3년 동안 생산되었던 소련군 SU-76 자주포의 생산댓수는 14,292대 였다.

이것은 가장 많이 생산되었던 T-34/85 전차(48,950대)와 T-34/76 전차(35,120대)의

생산량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효였지만 T-26 전차(10,300대)및

T-70 전차(8,226대)와 KV-1 전차(5,219대)의 생산량을  훨씬 능가하는 대단한 물량이었다.

결국 그러한 대량 생산의 물량으로 인해 소련군의 SU-76 자주포는 T-34/85 전차와 같이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5년후 한반도 북쪽 김일성의 군대에 지원되어

북한 공산군 기갑사단의 주축을 이루는 무기로 편성되어 

한반도 남단을 침략하는 선봉대의 무기로서 38도선 이남으로 투입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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