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1 전차 후반기형의 측면 찌메리트
독일군의 후반기형 타이거-1 전차 위에 올라간 헝가리군 전차 승무원들 - 1944년 봄
2차 세계대전 막바지였던 1944년 봄 나치 독일의 추축 동맹국인 헝가리의 군대는
갈리시아의 콜로미아 마을에 공격을 개시했다.
당시 헝가리군이 운용했던 전차는 단포신 75mm 대전차포를 장비하고 있었던 41M 투란 2 전차였다.
이 전차는 사정거리가 짧아 소련군의 T-34 전차보다도 훨씬 찗은거리에서 공격을 가해야 했다.
이러한 관계로 독일의 발터 모델 육군 원수는
75mm 장포신 H형 4호 전차 12대와 3호 돌격포 G형 10대와 타이거-1 전차 10대를 할당하여 투입시켰다.
헝가리군은 비록 얼마되지 않는 숫자였지만 강력한 화력과
두터운 장갑으로 무장한 독일군의 전차대를 환영했다.
그러나 그들은 일반적으로 늘 연료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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