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전쟁 초기 독일 공군 JU-87 수투카 급강하 폭격기의 공격을 받은 소련 페르보마이스크(Pervomaysk) 철도역 - 1941년 8월
독소전쟁 당시 벨로루시의 광궤 철도 아래에 대전차 지뢰를 매설하는 소련 빨치산들
소련 빨치산이 매설해 놓은 폭탄에 파괴된 독일군 장갑열차 Kampfzug B - 1942년 6월
소련 빨치산의 공격에 습격 당한 독일군 보급품 수송열차 - 1943년
독소전쟁 당시 소련 모스크바의 장갑열차 제작 공장 - 1941년
장갑열차의 차체에 덧붙일 철판을 용접하는 소련 기술자들
소련군 장갑열차에 T-34/76 전차 포탑 1개를 장착시켰던 BP-43 레일카
모스크바선 철도에서 파괴된 소련군 장갑열차의 T-34/76 전차 포탑을 살펴보는 독일군
러시아어로 [독일 침략자들에게 죽음을] 이라는 글자를 흰색 페인트로 칠해 놓은 소련군 T-34/76 전차 포탑 장착 장갑열차
소련군의 자 스탈리나 장갑열차 PL-42 레일카에 장착된 T-34/76 전차 포탑
소련군 코즈마 미닌 장갑열차 PL-42 레일카에 장착된 T-34/76 전차 포탑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리야 무로메츠 장갑열차의 소련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2개의 T-34/76 전차 포탑을 장착시켰던 소련군 일리야 무로메츠 장갑열차의 PL-42 레일카
독소전쟁 초기 몇개월 동안 소련군은 그들의 장갑 열차를 성공적으로 사용한다.
그것은 소련 여러 도시의 철도 창고에 배치되어 있던 여러 종류의 장갑열차들로
광범위한 철도망을 이용하여 재빨리 전선으로 투입시켜
그나마 독일군의 진격을 저지시키는 전투에 기여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소전쟁 초기 제공권을 아예 빼앗겨
소련군 장갑열차들은 작전지역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독일 공군 급강하 폭격기
JU-87 수투카의 집중 공격을 피할수는 없었다.
그중 상당수의 소련군 장갑열차 차량들은 온전한 형태로 독일군의 수중에 떨어지게 된다.
독일군은 그러한 장갑열차들은 전술적으로 소련 빨치산 토벌에 투입하여 활용한다.
하지만 광범위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련의 비정규군 빨치산들은
삼림지대 곳곳에서 숨어 있다가 갑자기 출몰하는 게릴라 전술로
전방으로 향하는 독일군의 보급선 루트를 공격하며 극심한 피해를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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