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런던 동물원에서 복싱 데이에 태어난 아기 피그미 하마[Baby pygmy hippo born in Boxing Day London Zoo]

슈트름게슈쯔 2015. 1. 20. 13:44













영국 런던 동물원에서 2014년 12월 26일 복싱 데이에 태어난  아기 피그미 하마



영국 런던 북쪽 베드포드셔에 위치한 ZSL Whipsnade Zoo동물원에 있는 

나이가 28세인 피그미 하마 어미 플로라는 

작년 2014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인 복싱 데이에 

몸무게 7kg 정도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 동물원의 수석 사육사인 스티브 화이트씨는 

어미 하마 플로라는 작은 생명 하나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들을

 크리스마스 다음날 복싱데이 저녁때 까지 기다리게 했다고 말했다.

런던 동물원의 사육사는 암에 걸려 투병중에서도 새끼를 

순산한 플로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엄마 하마 플로라는 복싱 데이에 태어난 아기 하마를 데리고 수영장을 드나들며 

건초를 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피그미 하마는 지구촌에 서식하는 동물중에서도  멸종 위기종의 동물이다.

그래서인지 피그미 하마 수컷 아기의 출생은 

지구촌의 사랑스러운 동물들 미래 세대를 위한 행복한 굿 뉴스이다.  







photo from : www.zoobor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