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군의 BTR-T 중보병전투차량
러시아 육군의 BTR-T차량은 T-55 전차의 차체를 베이스로 제작된
중보병전투차량(Heavy infantry fighting vehicle)이다.
BTR-T 중보병전투차량은 제 1차 체첸전투 이후 개발이 되었는데
체첸 시가지 전투 당시 러시아 육군의 BTR-80 과 BMP-2 등의 장갑보병전투차들은
체첸군이 발사하는 RPG 대전차 무기에 의해 크나큰 손실을 입고 대량 파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제 1차 체첸 전투 이후 러시아 육군은 중보병전투차량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그로써 제작되었던 BTR-T중보병전투차량은 우선 두터운 장갑을 갖추고
차체 외부에 반응장갑을 두르게 된다.
그리고 높이가 높은 다층 건물을 목표로 공격을 가할수 있는
차체의 높이를 가지고 차체에 여러가지 중화기를 장비하게 된다.
이 차량의 차체로 이용된 T-55 전차는 차량 제작의 비용절감에 따라 선택되었다.
러시아 육군의 구형전차인 T-55 전차는 구 소련 시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전차였다.
BTR-T 중보병전투차량은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T-55S 전차에
차후 차량 개조에 대한 검증적 솔루션을 제공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차량은 러시아에서 생산후 다른 국가의 무기 구매에 의해
수출 계약을 한적은 없다.
러시아 육군 BTR-T 중보병전투차량의 제원
중량 - 38.5 톤
높이- 2.4m
길이- 6.45m
넓이- 3.27m
인원-2명 + 전투 요원 5명
장갑- 320mm + 반응 장갑
주무장 - 9M113 Konkurs ATGMs 대전차 미사일
부무장- 2A42 30mm autocannon 기관포
또는 AGS-17 automatic grenade launcher 유탄발사기
12.7×108 mm NSV 중기관총
엔진- 디젤 520마력
톤당 마력- 14hp/tonne
현가 장치 -토션바
최고시속- 50km 도로에서
25km 야지 주행
주행거리- 500km
photo from : community.battlefro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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