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핀전쟁 당시 소련군의 거점에 새총 수류탄발사기로 수류탄을 겨낭하는 핀란드군 척탄병
핀란드군의 이 새총 수류탄발사기는 소핀전쟁 당시 핀란드군이 고안한 근거리용 수동식 유탄발사기였다.
2인 1조에 의해 활용된 새총 수류탄발사기는 사수의 숙련된 손재주에 따라 높은 정확도를 발휘할수있었다.
핀란드군은 약 150m 거리에서 새총 밴드에 독일제 M39 달갈수류탄을 담아 발사시켰다.
이른바 모티전술이라는 삼림지대의 게릴라식 전투전 개념으로 자연의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기로
세계 전쟁사에 정평이 나있는 용감한 핀란드군이 자연의 일부분인 나뭇가지 새총을 이용하여
자국을 침략했던 적군 소련군에 대항했던 진취적인 일면을 살펴볼수 있다.
독일제 M39 달걀 수류탄의 구조
photo from : www.gunauc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