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냉전기 미육군 M60A2 스타쉽 전차
미국 캘리포니아 자크 리틀 필드 전차박물관의 M60A2 스타쉽 전차
지금은 미 육군에서 퇴역된 전차이지만 동서냉전기 미 육군의 M60A2 전차는
M60 패튼 전차의 파생형 전차로서 152mm포에서
시렐러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시킬수 있는 대전차 미사일 전차였다.
시렐러 미사일 발사 형태는 토우 대전차 미사일의 발사 형태와 마찬가지로
대전차 미사일에 가느다란 실선이 목표물까지 따라가며 유도되는 유선 대전차 미사일이었다.
그런데 1970년대초 일본 TAMIYA 플라스틱 모형 제작회사의 관계자들은
M60A2 전차의 별명을 대단히 모호하게도
미국 인디언 부족중의 하나인 체로키라고 명명하여 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일본의 금형을 수입한 한국 H 플라스틱 모형회사에서 제작 생산한
제품 또한 미육군 M60A2 체로키 전차라고 명명하여 판매했다
그래서 그 당시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M60A2 전차를 체로키라고 불렀다.
또한 또 다른 M60 전차의 업그레이드형 전차인 M60A1 전차는
미국 인디언 부족중의 하나인 싸이안 부족의 이름을 그대로 붙여
M60A1 샤이안 이라 지칭했다.
당시 일본 TAMIYA 플라스틱 모형 제작회사의 관계자들은
M60A2 전차의 독특한 외부 모습을 보고 체로키와 연관지어
그대로 M60A2 전차를 체로키로 지칭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실로 일본인들의 대단히 편협한 발상이라 아니할수 없었다.
이러한 점은 남의 나라 영토인 한국의 영토 독도를
마치 자기나라의 영토인양 대나무도 자라지 않는 독도를 대나무섬이라는
다케시마라고 지칭하여 부르는 것과 비슷한 형태로
무조건 그들의 입맛대로 지칭하면 되는줄 아는
그들 민족의 추잡한 속성에서 비롯된다고 할수 있다.
당시 정작 M60A2 전차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는 M60A2 전차를 체로키라고 지칭하지 않았다.
미국 육군은 M60A2 전차의 별명을 스타쉽 전차라고 지어 불렀다.
체로키는 미국 크라이슬러사에서 제작한 4륜 구동 지프의
파생형 SUV 차량의 애칭이었다.
일본 TAMIYA사에서 체로키라 지칭한 M60A2 플라스틱 모델 탱크 제품
1970년대 한국 합동과학에서 미육군 M60A2 체로키 전차라고 지칭한 플라스틱 모델 탱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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