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영국 스탠 기관단총 공장[British Sten subMachine Gun Factory]

슈트름게슈쯔 2015. 6. 5. 19:35



영국 리버풀 인근 Fazakerley 병기 공장에서 기관총 조립 작업을 하는 여성 노동자들- 1943년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어 도착한 스탠 건의 부품 블록과 핀과 익스트랙터와 스프링을 

이용하여 스탠 기관단총의 조립 공정을 완료시킨다.






영국 남부 웰윈 가든 시티에서 밀링 머신으로 스탠 기관단총 부품 제작 작업을 하는 여성 노동자들 - 1943년






대형 상패를 든 노동자와 스탠 기관단총을 든 여성 노동자 


전쟁 전 이 공장은 기념 상패와 메달및 트로피를 제작했다.

그러나 전쟁 중에 스탠 기관단총 생산 공장으로 인계되었다.





영국 스탠 기관단총 공장에서 부픔 제작 작업을 하는 독일 여성 노동자와 헝가리 여성 노동자 




제대로 조립이 되었는지 완성된 스탠 기관단총을 검사하는 노동자들  

제품의 완성에 따라 스탠건의 불량 유무를 선별해 내는 작업은 

 각 전쟁터에서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의 목숨과 직결된 일이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스탠 기관단총 디자인의 단순성은 

영국 본토 전역에 공장을 분산시켜 부품을 생산 시킬수 있음을 의미했다. 

그런데 오랜 무기 제조 국가였던 영국의 전통적인 무기 제작 공장에서 스탠 기관단총은 

간단한 구조엿지만 약 47개의 부품을 제작 생산할 시스템의 공장들이 필요했다. 

그외 스탠 건 무기 부품의 나머지 부분은 스탬핑 스틸로 만들어졌다. 

스탠건은 작업 순서에 따라 조립하는것이 필수적이었다.

스탠건은 공장에서 완성 제작후 전국으로 출하되었고

유럽과 북아프리카의 영국군에게 공급되었다.

그리고 독일군과 맞서 싸우는 각국의 저항세력에게도 공급되었다.

위의 사진들은 1943년에 촬영한 사진들으로서 스탠 건 제작의 다양한 단계를 접해 볼 수 있다. 





전투중 송탄 불량이 잦았던 단점을 지닌 기관단총이었던 스탠건의 대표적인 작동 불능 사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던 영화 새벽의 7인(Operation Daybreak 1975)中에서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Muzeum Powstania Warszawskiego)에 기념물로 전시가 되어 있는

제 2 차 세계대전 말기 영국 공군 수송기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봉기군에게 공수 투하한 스탠 기관단총







photo from : www.historicalfirearms.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