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소장 루돌프 회스의 최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소장 루돌프 회스의 손자 라이너 회스
현재 라이너 회스는 유럽에서 우익 극단주의 세력의
확산을 저지시키는 반 나치 운동가로 활동 중이다.
그러한 이유는 수많은 유태인들을 학살시킨 인종범죄자였던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의
소장 루돌프 회스가 그의 할아버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인종학살의 주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소장 루돌프 회스라는 악랄한 이름이
바로 그의 인생에 있어서 잔인한 주홍글씨로 작용하기 때문이기도하다.
그래서 루돌프 회스의 손자 라이너 회스는 자기 나름대로 조상이 인류에 저지른 인종 학살에 대한
대죄악에 대하여 인류에게 용서를 빌며 조상이 저지른 대죄악에 참회를 하는
의식적 측면의 발로에서 반나치 운둥으로 살아가야만 될수밖에 없는
반대적 측면의 인간적 굴레를 지닌 인생을 살아 가야만 되는
2차 세계대전이 낳은 또 다른 비극의 대물림적 형태를 느끼게 한다.
photo from : img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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