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디 데이 노르망디 생 메르 에글리즈 교회에 매달린 존 스틸 일병 [D-Day Normandy St Mere Eglise Private John Steel hanging from the church]

슈트름게슈쯔 2015. 6. 16. 19:47























D 데이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 생 메르 에글리즈 지역과 낙하시 독일군의 총격에 사망한 미 82공수부대원의 사체 - 1944년 6월 7일 









영화 사상 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 : 1962년)속 미군 공수부대의 낙하시 

노르망디 지역에 대량으로 낙하시킨 교란작전용 위장 공수부대 인형









영화 사상최대의 작전(1962년)속 프랑스 노르망디의 생 메르 에글리즈 교회 건물 모서리에 

낙하산이 걸려 매달린  미 제 82공수부대  존 스틸(John Steel) 일병역 배우 레드 버튼스( Red Buttons)









프랑스 노르망디 생 메르 에글리즈 교회에 걸려 있는 디 데이 당시를 재현시킨 미  82 공수부대 존 스틸 일병의 모형




노르망디 상륙작전  D-Day 당일 1944년 6월 6일 00:30'경, 

캄캄한 C-47 수송기의 창밖! 미상륙부대를 지원을 위해 

미 제 82및 제101공수사단 병력들은 수송기나 글라이드 내부의 빨간 신호등을 초조히 지켜보았다.

 마침내 낙하 개시를 의미하는 녹색 신호등이 켜짐과 동시에

 존 스틸(John Steel) 일병은 45Kg에 달하는 무거운 군장과 함께 수송기 밖으로 몸을 내던졌다.

  때마침 시속 50Km의 강풍이 존 스틸의 눈을 때렸다. 

순식간에 인접 동료들의 낙하산은 목표지역으로부터 수십Km 밖으로 날아가 버렸다. 

캄캄한 밤하늘에서 군장을 발밑으로 내리고 정신없이 지상으로 내려가던 존 스틸은

 갑자기 어둠속에서 불쑥 솟아 오르는 교회의 종탑을 쳐다보았다. 

순간적으로 존 스틸의 낙하산은 뽀쪽한 첨탑에 걸렸다. 

그곳은 바로 독일군 병영이 있는 생 메르 에글리즈(Ste Mere Eglise) 시내 중심부였다. 

바로 교회 아래는 낙하산이 시내에 떨어진 미군들과 독일군 사이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잠시 후 정신을 가다듬은 존 스틸은 대검을 꺼내어 낙하산줄을 끊을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장갑을 낀 손에서 미끌어져 나간 대검은 지붕 밑으로 떨어졌다.

 교회옆에 있던 독일군에게 발견된 존 스틸은 곧바로 저격을 당해 허벅지 총상을 입은채 포로로 잡힌다. 

그러나 그는 기적적으로 하루만에 독일군 병영을 탈출하여 미군과 합류하게 된다. 

 바로 이런 실제 상황이 전쟁이 끝난 후

이 상황은  영화속에 도입이 되어 

사상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 재현되기도 하였다.

  영화 사상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 촬영지 생 메르 에글리즈(Ste Mere Eglise)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한 걸작품 사상최대의 작전은 

흑백 영화로 1970년대 전세계에서 인기리 상영되었다. 

특히 미공수부대원들과 독일군이 유타 해안내륙에서 뒤죽박죽 뒤섞여 전투하는 장면과 

교회종탑에 낙하산이 걸려 탈출을 시도하는 미군이 독일군에게 사살되는 장면은 이 영화의 압권이다. 

 유타(Utah)비치로부터 수Km 떨어진 이 도시에는 미공수부대 기념관(American Airbrone museum)이 있다. 

낙하산이 펼쳐진 형태의 기념관 내부에는 공정작전에 참가한 82, 101공수사단의 활약상을 실감나게 재현하고 있다. 

특히 2개의 미공수사단이 갑자기 노르망디 후방지역 전역에 산산이 흩어져 강하한 것은

 결과적으로 독일군에게 연합군이 무엇을 목표로 한 공정작전인지를 알 수 없도록하여 대혼란을 초래케 하였다. 

또한 10명, 20명 단위로 소속이 뒤섞인 가운데서도 미군들은 선임자의 통제 아래 

게릴라전 형태의 전투를 통해 독일군을 제압하였다. 

특히 미군들은 사전에 피아 혼전상황을 대비하여 귀뚜라미 소리를 내는 

장난감형 딸깍이를 사용하여 피아식별에 큰 효과를 보았다.  

지금도 69년전 존 스틸 일병이 메달렸던 시내 중앙교회의 종탑에는 

하얀 낙하산이 걸려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사상 최대의 작전 (The Longest day)

1965년 9월 10일 서울 대한극장 개봉 

1971년 7월 15일 서울 세기극장 재개봉

1965년 마산 강남극장 개봉

photo from : www.d-daytoursnormandy.com

        www.ot-baieducotentin.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