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페르디난트 자주포 제작 공장 - 1943년
독일 포메라니아의 루젠발트 전차 공장을 방문하여 포르쉐 박사가 설계한
페르디난트 자주포를 살펴보는 히틀러와 독일 군수부 장관 알베르트 슈페어 - 1943년 3월 18일
제2차 세계대전 중반기 소련군의 신형전차에 대항하여 새로 제작할
독일 신형전차 선발 과정에서 헨셀사의 신형전차가
포르쉐 박사의 신형전차 보다 성능이 우수함으로 판명되었다.
그래서 독일 군부는 헨셀사의 신형전차를 전선의 독일군에 배치시킬
새로운 중(重)전차로 채택하게 된다.
한편 포르쉐 타입 신형전차는 선발 과정에서 탈락하게 된다.
그러나 필시 자기가 제작한 신형 전차가 체택될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는 이미 자신이 제작한 전차가
선정될줄 알고 90대를 미리 제작해 놓았던 것이었다.
신형전차 선정에서 탈락한 포르쉐 형 VK-4501(P)형 전차의 나머지 90대는
나중에 페르디난트 자주포와 엘레판트 자주포로 제작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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