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한국 육군 K1A1 전차의 대전차 미사일 방어용 점토 연막탄[South Korea Army K1A1 tank anti-tank missiles defensive clay smoke grenade]

슈트름게슈쯔 2015. 7. 31. 16:12








기동 훈련중 한국 육군 K1A1 전차위로 

마치 잉카 제국의 태양신 숭배 목걸이 무늬로 퍼지는 

 대전차 미사일 방어용 점토 연막탄의 작열 순간



전차 기동시 발사하는 연막탄은 대부분의 경우 후퇴의 목적보다는  

적의 대전차화기로 부터 아군 기갑차량의 방어 목적으로 사용된다.  

아군 전차가 적의 대전차미사일에 대한 공격에 노출된 급박한 순간에 

연막으로 몇초만 시야을 가리면  대부분 유선유도나 무선유도되는 

대전차미사일을 비롯한 대전차화기로 부터 안전할수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적의 대전차미사일 공격으로 부터 짧은 시간이나마 

 목표물 조준시 시야를 가리기 탁월한 연막탄의 재료로는  

입자가 고운 점토 분말로 응축된 점토 연막탄이 사용된다.   

또한 적의 시야로 부터 본격적인 차폐를 위한 연막은 주로 차량을 이용해 살포한다.  

연막탄은 적외선 조준경등에 대해 취약하므로 요즘은 금속가루를 포함시켜 

적외선을 무력화시키는 연막도 나와 있다. 

그러나 아직 연막탄에는 항공기의 열추적 미사일을 교란시키는 플레어(Flare)처럼 교란 기능은 없다. 

  아직 파이어 포겟이 되는 대전차화기는 주류를 이루고 있지 않으므로

대부분은 사수의 조준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대부분 현 대전차미사일은 사수만 침착하다면 미끼에 현혹되지 않는다. 

 하지만 파이어엔포갯 대전차화기가 보급됨에따라 차기 전차들은 

교란보다는 하드킬 방식으로  대전차 미사일을 방어하는 방법을 연구중이며

 적의 조준을 방해하는 장비도 계속 사용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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