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 노획한 스코다 37mm 대전차포를 전투에 투입시켜 사용하는 독일군
체코 스코다 37mm 대전차포
체코 스코다 37mm 대전차포의 독특하게 생긴 실린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스코다사의 37mm 대전차포가 장착된 독일군의 체코제 35T 경전차
제 2차 세계대전 발발전 체코슬로바키아 스코다사에서 제작되었던 37mm 대전차포와 47mm 대전전차포들은
체코슬로바키아를 무력으로 침공하여 합병시킨 독일군이 사용하게 되었다.
체코제 스코다사에서 제작된 대전차포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대전차포의 포신위에 마치 코끼리의 성기처럼 생긴
불룩하게 튀어나온 실린더를 같이 장착시켜 제작되었다는 점이었다.
그것은 무기가 아니었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차세대의 전장에 등장할
새로운 대전차 병기의 시대를 암시하듯이
소련제 새거 대전차 로켓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스코다사에서 제작되었던 37mm 와 47mm 대전차포들은
대포의 발사시 리코일 메카니즘으로 포신의 주퇴 운동에너지를 감소시키는
복열 스프링과 함깨 포신위에 장착되어 내부에 물과 글리세린이 든
레큐퍼레이터 역할의 완충 실린더가 주퇴기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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