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Tank

영국군 챌린저 2 전차의120mm L30 강선포[British Army Challenger 2 Tank 120mm L30 rifled cannon]

슈트름게슈쯔 2015. 9. 23. 01:26

















영국 육군 챌린저-2 전차의 L30 120mm 강선포 








영국군 챌린저 2 전차의 플랫폼은 챌린저 1 전차의 차체를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전차의 외관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포탑은 재설계되었으며, 차장 조준경과 포수 조준경 및 

열상모듈을 프랑스제로 교체하여 첼린저1의 명중률을 개선하였다.

또한 포수 조준경의 위치를 포탑의 오른쪽에서 포탑 앞부분 중앙 표면 배치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전면·측면 장갑을 개선하였으며 주포를, L11A5 강선포를 장포신화한

 120 mm(4.724 인치) 55 구경 강선포 L30A1로 교체하였다. 

포강 내경은 크롬 합금으로 도금되어 그 수명을 개선하였으며

 배연기가 장착되어 시야확보와 포탑 내 가스유입을 막고 있다.  

강선포가 채용된 것은 영국 육군으로 점착 유탄(HESH)의 채용 및 유지에 그 원인이 있다.

강선포는 APFSDS 등의 송탄통 분리 철갑탄과 비교해서 건물이나 경장갑차량 등의

 소프트 스킨 목표물에 대해서 효과가 있으며 열화 우라늄탄자로 제조된 

철갑탄이나 텅스텐으로 제조된 철갑탄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었으나 

120mm 활강포용 HE(고폭탄)탄이나 산탄 탄약같은 특수 탄약이 개발되고

 NATO 회원국간의 탄약호환성 문제로 그 장점이 상당부분 감소되었다.

  탑재 탄약은열화 우라늄으로 제조된 APFSDS탄와 텅스텐 합금 APFSDS탄,

 HESH, 연막탄 등을 발사 할 수 있으며 머지 않아 열화 우라늄 APFSDS의 CHARM 1은

 개량된 CHARM 3으로 대체되며, 텅스텐 합금으로 제조된 APFSDS탄도 CHARM 2으로 대체된다. 

탄약 구조는 탄약 분리식으로 장전이 일체식보다 좀 더 느리다는 문제점이 있다.

 주포 왼쪽으로 같은 축으로L94A1 EX-34 7.62mm 체인건이 장비되고 있다. 

대공용으로도 L37A2 7.62mm 기관총이 탄약수 해치 앞부분에 있으며

 7.62 mm 탄약은 4,200발이 탑재되고 있다. 

주포를 포함해 화기는 모두 전자 시스템에 의해서 조작이 가능하다. 

컴퓨터는 캐나다의 컴퓨팅 디바이스와 제너럴 다이내믹스 사제 32비트 프로세서 2기와

 MIL-STD-1553B 데이터 버스가 탑재되고 있어 전장 정보 시스템 (BICS)의 능력이 있다.  

전차장은 SAGEM사제 VS 580-10 선회식 파노라마 사이트와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어 유효 범위는 양각 ±35도이다. 

또 합계 8개의 잠망경으로 사방 시야를 확보하고 있다. 

포탑의 360도 선회는 9초에 완료한다. 

탈레스 사제 TOGS II 적외선 장치도 탑재되고 있어 나이트 비전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지휘관 뿐만이 아니라 포수의 모니터에도 표시할 수 있다. 

포수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광학 조준경으로 200m에서 10km가 안정된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조종수는 탈레스 사제의 PDP 영상 강화형 잠망경이 장착되어 

야간 주행시 야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영국 첼린저2 전차는  현대화 개량으로 현재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챌린저 2 전차의 120mm 강선포를 CLIP (Challenger Lethality Improvement Programme) 계획 아래

 라인메탈사제 120mm 활강포로 변경할 예정이다.

그이우는  이유는120mm 강선포에 사용되는 포탄의 제조가 중단되었기 때문이며 

강선포에 사용되는 탄약은 NATO 표준 탄약과의 호환성이 없으며 

탄약의 장전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 때문이다.





photo from : www.thinkdefence.co.uk

             www.dailymail.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