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KV-1 전차 측면 장갑에 박힌 독일군 75mm 대전차 포탄[The German 75mm anti-tank shells embedded in the KV-1 tank side Armour]

슈트름게슈쯔 2015. 10. 11. 14:25



동부전선 독일군 슈트름게슈쯔 3호 돌격포에 대한 75mm 대전차 포탄 보급 




동부전선 마더 2 자주포의 PAK-40 대전차포에 75mm 포탄을 장전하는 

독일 팔슈름야거 상병(Fallschirmjäger Obergefreiter) - 1943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PAK-40 대전차포의 75mm 포탄 





스탈린그라드 전선 소련군 KV-1 전차의 독일군 대전차 포탄 측면 탄흔 - 1941년 




소련군 KV-1 전차의 중량은 45톤으로 전면 장갑의 두께는 90mm에 

측면은 75mm에 후면은 70mm 였다.

독소전쟁 초기 소련군 KV-1 전차는 T-34/76 전차와 더불어 

소련군이 독일군대를 방어할수 있는  마지막 교두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해주었다.

독소전쟁 초기 폴란드전과 프랑스전을 경험한 독일 기갑부대의 전격전 전술과는 달리 

소련군의 기갑부대 전술은 무전기도 없는 형태에서 지휘전차와 

다른 전차들간의 명령 체계도 전달이 되지 않는 그야말로 형편없는 구조였다.

소련군은 T-26 경전차및 BT-7 경전차들을 전선에서 완파당한후  

신형전차 KV-1 전차대를 전선에 재빨리 대량 투입을 시킨다. 

90mm 전면 장갑의 두터운 장갑 방어력과 

M1941 ZIS-5  76.2mm 대전차포의 강력한 화력으로 무장하여 

전선에 등장한 KV-1 전차는 독일군 포병대를 모조리 괴멸시켜 버린다.

그에따라 독일군대는 소련 침공 이후 전선에서 처음으로 

추춤거리게 되며 소련군의 괴물 병기에 의해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하지만 독일군은 그들의 으뜸패 병기였던 88mm 대공포를 전선에 

투입시켜 KV-1 전차에 수평사격을 가하여 무수히 격파시켜 버린다,

그러나  1939부터 1943년까지 무려 5,219대가 생산된 어마어마한 

KV-1 전차의 댓수는 독일군이 결코 북부전선에서 무수히 격파시켜도 

새로 증원되어 나타나는 소련군의 엄청난 병력 증원으로 인해 

그들을  완전히 제압시킬수 없다는 패배감을 느끼게 만들게 했다. 

그것은 실로 독일군대가 전선의 전쟁물자 부족에 따른 

독일 북부군 병력의 한계를 느끼게 만드는 상황이었다.

 소련군의 KV-1 전차는 독일 북부군의 공격으로 부터 

레닌그라드 지역를 방어하는데 있어서 전술적으로 

가장 큰 형태로 전투력을 담당하여 소련군의 방어전투를 

뒷받침해 주었던 소련군의 병기였다

그러했던 소련군의 신형 중전차 KV-1 전차의 중장갑과 화력 겸비의 성능은 

독일군으로 하여금 5호 전차와 6호전차의 제작 생산을 유발케 만든다.

그러나 소련군 또한 독일 5호 전차와 6호 전차에 대항하여 

KV-1 전차의 차체를 바탕으로D25-T 122 mm 주포를 장착시킨 IS-2 전차및

ML-20S 152.4 mm 대구경 자주포를 장착시킨  ISU-152구축전차를 제작하여

 소련의 서부전선에 해당하는 동부전선으로의 반격적전을 펼치며 

독일군이 점령했던 지역을 물밀듯이 들이닥친후 

 독일 본토 동부를 점령한뒤 수도 베를린을 완전히 폐허로 만든후 함락시키게 된다.





소련군 KV-1 전차의 75mm 두께의 측면 장갑을 관통시키지 못하고 

차체 측면의 장갑에 박혀버린 독일군의 75mm대전차 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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