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지전투 당시 독일군 기갑부대의 선발대를 기다리며 벨기에의 마을 어귀에 포진된
미 제 7군 소속의 M5 3인치 76.2mm 대전차포 포병대 - 1944년 12월 23일
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군의 발지 대공세 포격에 당한 벨기에 아르덴느의
미 육군 M5 3인치 76.2mm 대전차포 포병 대원들 - 194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M5 대전차포는 장갑이 두터운 독일군 신형 중전차에 대응하여
임시 변통의 성격으로 제작한 대전차 무기로 1942년 말기부터
생산되어 1944년 까지 도합 2500대가 생산되었다.
미 육군 M5 3인치 76.2mm 대전차포는 2,210kg의 무거운 중량으로 인해
이동시 기동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미군 포병대 병사들에게 이 모델은 인기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인지 대전 말기 1944년 동안 미 육군 사단의 M5 포병대원들의 사상자 수는 매우 높았다.
하지만 1943년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 후 M5 대전차포는 무한궤도 차량에 장착시켜
대전차 자주포로서 전투에 투입시켜 활용하는것이 효과가 나은 형태임이 입증된다.
미국 텍사스 포트 샘 휴스턴에 전시되어 있는 미군 M5 3인치 76.2mm 대전차포
미국 메릴랜드주 아브르 데 그레이스(Havre de Grace) 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미군 M5 3인치 76.2mm 대전차포 - 2010년 4월 3일
photo from : Gamesqu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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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in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