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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뚱만 해안의 소련군 T-34/85 전차- Soviet Red Army T-34/85 Tanks Crew on the coast of Liaodong Bay China

슈트름게슈쯔 2015. 11. 7. 23:19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중국 랴오뚱만 해안의 소련 제 6 경비대대의 T-34/85 전차- 1945년

 

 

발해만의 내해 랴오뚱만은 고조선의 옛 영토였다.

그후 고구려가 한나라로 부터 되찾아 266년 동안 지배했으며

이후 발해가 당나라로 부터 되찾아 200년 동안 지배했던 한민족의 옛 영토였다.

 

 

 

요동(랴오뚱)은 남만주(南滿州) 요하(遼河)의 동쪽 지방으로,

요동반도(랴오뚱 반도)를 중심으로 한 이 일대는 한민족(韓民族)과

 한족(漢族), 북방 민족 사이의 쟁탈 지역이 되어 왔다.

본래 고조선의 영역이었으나, 고조선이 기원전 290년경에 연나라 장수 진개와의

전쟁에 패해 서쪽 경계가 2천리 동쪽으로 이동함으로써 고조선의 판도에서 벗어났다.

전국시대 후반에 연나라가 고조선을 침략해 이 지방을 점령한 후,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하면서 진나라의 영토가 되었다.

한나라는 여기에 요동군(遼東郡)을 설치하였는데,

313년에 고구려의 미천왕이 한사군을 몰아내고

 402년에 광개토대왕이 요동을 점령함으로써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고구려는 요양에 요동성을 쌓고 한족(漢族)과 북방 민족을 방어하는 요새지로 삼았다.

 612년에 수 양제가 대군을 이끌고 공격하였으나 함락시키지 못하고 돌아갔다.

 645년에는 당 태종이 요동성을 함락시켰으나, 안시성(安市城)에서 격퇴되어 물러났다.

 668년에 고구려가 멸망한 후 요동은 당나라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698년에 건국된 발해가 요동을 경략하여 200여년간 발해의 영토로 들어갔다

 926년에 발해가 멸망하면서 요나라의 영토가 되었으며, 이후 금나라, 원나라가 지배하였다.

 

 

 

photo from : worldwar-two.tumbl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