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보물 사냥꾼들이 시비노우이시치에(Swinoujscie)시의 숲속
나치 독일군의 벙커속에서 발견한 1930년대산
프랑스 보드도 원산의 포도주 2병 - 2014년 12월
폴란드 북서쪽에 위치한 시비노우이시치에(Swinoujscie)시의 숲속 벙커속에서
1930년대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만든 포도주 2병이 70여년 만에 발견되었다.
그들은 제 3제국 나치 독일의 비좁은 미로의 터널을 탐지하던중
지도에 입력이 되어 있지 않는 좁은 통로를 우연히 발견했던 것이었다.
골동품 포도주 2병을 발견했던 2명의 보물 사냥꾼들은
미디어 보도 매체에 그들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발견된 클래식 포도주 2병중에서 1병은 1938년산 샤또 그랑 바라이 라마르젤
(Chateaux Grand Barrail Lamarzelle) 적포도주였고
다른 1병은 1939년산 샤또 라투르 마르띠악(Chateau Latour-Matillac) 백포도주였다.
독일군 벙커속에서 발견되었던 2병의 포도주는
오래되어 부패된 목재 실탄 박스속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들은 그곳에서 포도주외에 독일군의 헬멧과 군복 단추들을 추가로 발견했다.
폴란드의 49세 소믈리에 Tomasz Kolecki Majewicz 씨는 지하 벙커가
포도주의 환상적인 맛을 유지시키게끔 완벽하게 보존해 주었다고 지적했다.
photo from : Daily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