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미군 병사와 일본 여성의 지루박 댄스 - Pacific War after An American soldier with japanese Woman dances the jitterbug in Japan

슈트름게슈쯔 2016. 3. 5. 15:16



태평양전쟁이 끝난후 일본 토쿄 긴자의 나이트 클럽 

오아시스 오브 더 긴자(Oasis of the Ginza)의 플로어에서 

기모노 차림의 일본 여성들을 안고 브루스를 추는 미군 병사들 - 1945년 




태평양전쟁이 끝난후 일본의 유흥업소에서 여성과 손을 잡고 지루박(jitterbug)춤을 추는 미군 병사 - 1945년 




2016년 1월 종합편성채널 JTBC 에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은 

전원책 변호사와 개그맨 김구라와 대담중 

옛날에 미국 믿지 말고 소련 믿지 말고 일본 믿지 말자 

비슷한 옛날 노래가 있었다고 했다.

그랬다.

구한말 부터 8.15 해방 이후까지 유행했던 노래가 있었다. 

구한말 명성왕후는 대원군과의 권력투쟁에 청나라 군대를 끌어들였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안위와 국가를 파탄으로 이어지는 고리가 되었다.

명성왕후는 강화도조약 이후 수구파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에 의존한다는 것이 너무 조정 깊숙이 끌어들여,

사사건건 일본의 간섭과 압박을 자초했다.

그로 말미암아 권력이 흔들리게 되자,

1882년 임오군란을 계기로 청나라 군대를 끌어들여,

 재집권에 성공한 대원군 일파를 사흘 만에 무력화시켰다.

이후 갑오농민혁명이 일어나자 명성왕후는 다시 청나라 군대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톈진조약에 따라 일본군도 함께 진주하면서 조선은 두 나라의 전쟁터가 된다.

 청이 전쟁에서 패하자, 이번엔 러시아에 의지했다가 결국 일본의 닌쟈와 야쿠져들에게 살해된다.

일찍이 1905년 미국과 일본은 가쓰라태프트 비밀 협정을 통해

일제가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삼는 것에 미국이 묵인하였다

미국과 일본의 동맹은 그 뒤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는 1941년까지 계속되었다

1945년 전쟁이 끝나고 미국과 일본은 다시 동맹 관계를 복구했다


쇄국정책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국가를 부흥시킬 때를 놓쳐버려 
외세에 나라가 침략당하자 외세를 번갈아가며 의존하가다 
어쩔수없이 일본에 나라가 삼켜져 망해 버린 조선 사회에서
구한말 부터 8.15 해방 이후까지 유행했던 노래가 있었다. 


미국놈 믿지 말고 소련놈 속지 말자

 일본놈 일어난다  조선사람 조심하라




photo from : billdownscbs.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