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이 끝난후 일본 토쿄 긴자의 나이트 클럽
오아시스 오브 더 긴자(Oasis of the Ginza)의 플로어에서
기모노 차림의 일본 여성들을 안고 브루스를 추는 미군 병사들 - 1945년
태평양전쟁이 끝난후 일본의 유흥업소에서 여성과 손을 잡고 지루박(jitterbug)춤을 추는 미군 병사 - 1945년
2016년 1월 종합편성채널 JTBC 에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은
전원책 변호사와 개그맨 김구라와 대담중
옛날에 미국 믿지 말고 소련 믿지 말고 일본 믿지 말자
비슷한 옛날 노래가 있었다고 했다.
그랬다.
구한말 부터 8.15 해방 이후까지 유행했던 노래가 있었다.
구한말 명성왕후는 대원군과의 권력투쟁에 청나라 군대를 끌어들였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안위와 국가를 파탄으로 이어지는 고리가 되었다.
명성왕후는 강화도조약 이후 수구파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에 의존한다는 것이 너무 조정 깊숙이 끌어들여,
사사건건 일본의 간섭과 압박을 자초했다.
그로 말미암아 권력이 흔들리게 되자,
1882년 임오군란을 계기로 청나라 군대를 끌어들여,
재집권에 성공한 대원군 일파를 사흘 만에 무력화시켰다.
이후 갑오농민혁명이 일어나자 명성왕후는 다시 청나라 군대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톈진조약에 따라 일본군도 함께 진주하면서 조선은 두 나라의 전쟁터가 된다.
청이 전쟁에서 패하자, 이번엔 러시아에 의지했다가 결국 일본의 닌쟈와 야쿠져들에게 살해된다.
일제가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삼는 것에 미국이 묵인하였다
미국과 일본의 동맹은 그 뒤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는 1941년까지 계속되었다
1945년 전쟁이 끝나고 미국과 일본은 다시 동맹 관계를 복구했다
photo from : billdownscbs.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