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말기 소련군 SU-101 우랄마시-1 구축전차와 SU-100 구축전차 - 1945년
소련군은 독소전쟁 당시 독일군의 야크트 판터 구축전차의 실루엣을
벤치 마킹한 후 T-34/85 전차의 차체를 이용하여 SU-85 구축전차와
SU-100 구축전차를 각각 제작했다.
그리고 소련군은 독소전쟁 말기 1945년 1월 T-44 전차의 차체를 이용하여
SU-101 우랄마시-1 구축전차를 제작했다.
1944년 가을부터 1945년 봄까지 우랄 중기계공장에서 100mm
D-10S 포를 탑재한 SU-101과 122mm D-25S 포를 탑재한 SU-102가 개발되었으며,
둘 다 Uralmash-1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이후 독소전쟁 종전 직전 1945년 4월 시제 전차들이 만들어졌다.
예카테린부르크 (UZTM) 디자인 설계국에서
설계한 2가지 모델의 우랄마시-1 구축전차 차량중 한 종류를 선택하여 대량생산을 하려고 했지만
독소전쟁이 끝나는 마당에 소련군 SU-101 우랄마시-1 구축전차는
양산되거나 제식무기로 채용되지는 못했다.
모스크바 근교 쿠빙카 전차 박물관의 소련군 SU-101 우랄마시-1 구축전차 - 2008년 8월 22일
photo from : bastion-karpenko.narod.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