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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횡렬식 대전차지뢰 매설 분계선- Ukraine Army Soldiers set up of Anti Tank Mine Row style in the road demarcation

슈트름게슈쯔 2016. 8. 9. 13:50



우크라이나군의 횡렬식 대전차지뢰 매설 분계선





러시아제 TM-62 대전차지뢰가 횡렬로 설치된 도로 위를 걸어가는 

루한스크 지역의 우크라이나군 병사 - 2015년 8월 27일 






분계선 표식으로 아스팔트를 파내고 일시에 폭발하도록 전선을 연결시켜 횡렬로 설치해 놓은 

러시아제 TM-62 대전차지뢰 트랩을 넘어 가는 풀려난 우크라이나군 병사들 

- 2015년 10월 29일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스챠스티아







2016년 2월 10일 도네츠크에서 남서쪽으로 12마일 정도 떨어진 지점에 친러 반군이 매설해 놓은 

대전차 지뢰의 폭발에 의해 미니밴 차량의 민간이 3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에서는 2014년 4월 크리미아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 세력과 우크라이나 정부군과의 

충돌로 인한 내전 발발 이후 9,000명 이상의 민간인들및 군인들이 사망했다.







TM-62 M 대전차 지뢰의 신관을 피해 옆으로 드러 누운 러시아군 병사 




TM-62 M 대전차 지뢰 



TM-62 M 대전차 지뢰는 그 성능을 입증시키기 위해서 구 소련시절 

당시 소련의 적성국이었던 영국 육군의 센츄리온 전차를 실험대상으로 

전차의 내부에 동물을 넣어 가두고 지뢰의 폭발시 

갑병기 내부에 탑승한 승무원들에 대한 

모의 살상 실험을 벌이며 개발했던 대전차 지뢰였다.

TNT 폭약 7.5kg을 내장한 무게 9.5kg의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TM-62 M 대전차 지뢰는 

후기 모델 TM-72 대전차 지뢰의 MVN-72 신관및 MVN-80 신관을 장착하여 사용할수도 있다.

전세계에 대량 투입되어 분쟁지역등에서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TM-62 M 대전차 지뢰는 육상 기갑병기에 대한 가장 골치아픈 대전차 병기중의 하나이다.



TM-62 M 대전차 지뢰의 신관(Fuze) 종류


1,MVZ-62 

2,MVCh-62 - The MVCh-62 uses a clockwork arming delay of 30 to 120 seconds.

3, MVN-62 

4,MVN-72 - The MVN-72 fuze uses a combination of electronics and clockwork, 

after an initial arming delay the magnetic influence fuze is enabled powered from a 1.5 V battery. 

5,MVN-80 - The MVN-80 is an improved version of the MVN-72 fuze. 

6,VM-62Z 

7,MVP-62 - The MVP-62 uses a pneumatic bellows arming delay of

 20 to 300 seconds. The delay mechanism uses a minimum of metal making it difficult to detect 

when used with one of the minimum metal cases. 

8,MVP-62M




TM-62 M 대전차 지뢰의 신관 종류中 하나인 MVCH-62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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