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Korean War

6.25 동란시 부산 보리밭의 농부와 장군 거름 Korean Father and Son,s Human natural fertilizer in barley fields Busan during the Korean War

슈트름게슈쯔 2016. 8. 14. 14:52



6.25 동란 당시 부산 문현동의 농부와 장군(橫缶) 거름 - 1953년 




6.25 동란 당시 부산 남구 대연동의 저수지 못골 - 1952년 


현재 부산 남구에 위치한 큰 대(大)자에 못(淵)연자 지명의 대연동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로부터 존재하던 농사용 관개용수를 제공하던 저수지였던 못골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보리밭에서 김을 매는 아낙네들 - 1952년 




못골 아래 보리밭옆 농로 위에 세워진 장군을 실은 소달구지 


6.25 동란 당시 미군은 인분이 채워진 장군(橫缶)을 나르는 소달구지를 가리켜 하니 카트(Honey Cart)라고 불렀다.








6.25 동란 한국전쟁 당시 부산 남구 대연 5동 못골 저수지밑 근처 보리밭에서

 군용 야상을 입고 장군(橫缶)에서 퍼낸 뒷거름을 보리를 잘 자라게 할 

비료로 뿌려 주는 평화로운 모습의 농부 아버지와 아들 - 1952년



이 사진들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으로 참전한 

케네스 리어(Kenneth Lear)씨가 코닥 필름으로 촬영했다.






photo from : Kenneth L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