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Tank

캐나다 육군의 레오파드 마인롤러 탱크 시리즈 - Canadian Army Leopard Mine Roller Tank Series

슈트름게슈쯔 2016. 10. 19. 20:04





캐나다 육군의 독일제 레오파드 1 C2 마인롤러 전차





캐나다 육군의 레오파드 C2 MEXAS 마인롤러 전차 - 2007년






캐나다 육군의 레오파드 2M 4 마인롤러 전차




캐나다 육군의 레오파드 2A6 마인롤러 전차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지역에서 지뢰 제거 작업에 투입된 캐나다 육군 

Lord Strathcona's Horse (Royal Canadians)연대 제 1대대 

전투 그룹 소속의 레오파드 2A6M 마인롤러 전차 - 2011년






캐나다는 1950년 한반도 이북에서 소련의 지원을 받고 침략 전쟁을 일으킨 북한 김일성 

공산군대의 기습 침략에 의한 6.25 전쟁이 일어났을때 UN 16개국 연합군의 일원으로서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고맙게도 대한민국에 군대를 파견해 준 국가이다.

 그로부터 52년후 2002년 캐나다는 국제안보지원군(ISAF)의 일원으로서 아프가니스탄에 

전투병력을 파병하여 탈레반 반군 세력과 전투를 벌이는 일선에 투입시켰다. 

하지만 자원이라고는 거의 없는 너무나도 황량한 지구촌 오지의 국가 아프가니스탄에 

발을 디딘 그들에게 그 전쟁은 9년이 지나도 거의 끝날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캐나다군은 결국 2011년 7월 7일이 되어서야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전병력이 철군하였다.

 캐나다군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158명이 전사하고 63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캐나다군은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대단히 척박한 환경의 국가에서 탈레반 세력과 전투를 벌였지만 

그들이 결코 무시할수 없는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잡초와 같이 강인하고도 

집요한 형태의 무장 세력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아프가니스탄 전투에 참전후 그들과 싸워 얻은 것이라고는 

거의 없는 쓰디 쓴 경험을 할수 밖에 없었다. 

2011년 캐나다군은 아프가니스탄 전쟁터에서 더 이상 사상자들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다.

하지만 2016년 현재에도 캐나다군은 미군과 RS에 소속된 다국적 연합군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빠져 나오지는 못하고 있다.

그것은 국제안보지원군(ISAF) 일원으로서의 지구촌의 분쟁 지역에 파견되어

 내란 중재에 따른 전투 임무를 취해야 하는 입장 때문이기도 하다.






photo from : South Manitoba Rif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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